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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종이갈이(페이퍼슈레더) 구입 후기 리뷰 의외로 좋다! 얼마 전에 필자는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슈레더를 구매했다. 이름조차 낯선 이 페이퍼 슈레더. 슈레더라고 하니까 치즈가 생각나는 필자다. 하여간 먹을 생각밖에 없는 무식한 필자는 어쨌든 이 슈레더를 사용해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나 잘 먹다니! 대단하다. 무인양품 페이퍼 슈레더의 가격은 한화로 12,900원이다. 어찌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저렴하다 생각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자동 마이크로 컷 샤프트 슈레더 같은 것들이 있어서 자동으로 넣기만 하면 무념무상으로 갈아주는 것들이 있다. 회사의 정보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각별히 보안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일 게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각종 고지서나 택배 송장, 또는 가족관계서 등본같은 중요 서류들을 버리기에 너무 찝찝하다. 하.. 2021. 3. 15.
필스너우르겔 12개입 110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소량 맥주 구입하다. 이마트에서 필스너우르겔을 구입했어요. 330ml에 스몰 캔이었죠. 저희 가족은 항상 컴팩트한 캔맥주 한 캔을 마시고 자는게 생활이예요. 때문에 500ml하는 것으로는 너무 많다 싶죠. 그래서 이렇게 한꺼번에 구매해봤어요. 소용량 캔은 휴대하기도 편하고 혼자서 식사때에 먹기도 적당한 양이라서 추천하는 바예요. 필스너우르겔은 체코에서 나온 맥주로서 1850년경에 나왔던 유려깊은 맥주예요. 전용잔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이유는 크고 묵직한 사이즈에서 나오는 시원함이예요. 전용잔이 1kg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맨 처음에는 왜 그렇게 묵직한 잔으로 뚝배기 깰 것도 아닌데 무겁게 나오고 사람들이 찾는가 싶었어요. 알고보니 필스너우르겔 전용잔은 유리잔 자체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잔을 꺼내서 맥주를 따라.. 2021. 3. 15.
올리브유 종류과 보관방법을 알아보자. 서양 기름 올리브유 많은 사람들이 올리브유를 아직도 '비싼 식용유'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주로 50~60대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요즘 30~40은 요리를 파스타 등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올리브유의 향을 느껴보기도 하면서 다채롭게 올리브유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올리브유마다 왜 품질에 차이가 나는 것일까? 어떤 것은 '엑스트라 버진'이라고 되어있고, 어떤 것은 '콜드프레스'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그 차이를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하자. 만드는 원리 올리브유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서 품질에 차이가 난다. 수확한 올리브를 갈아서 치대 반죽으로 만든 다음 원심 분리기에 넣고 회전시키면서 기름을 짜낸다. 여기서 공기 접촉이 적고 빨리 완성된 기름을 가장 품질 높게 쳐주는 올리브유인 것이다. 반면 콜.. 2021. 3. 12.
냉동 과일을 베이킹에 사용할 때 신경써야하는 이유. 냉동 과일의 편리함, 하지만. 냉동과일은 생활에 편리함을 준다. 시중에 냉동 망고를 비롯해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체리 등등 다양한 냉동 과일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급속냉동으로서 영양분과 맛을 일정 보안한 제품군들이다. 때문에 신선도를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냉동과일을 요리에 사용할 땐 생과일에 사용할 때처럼 똑같이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냉동 블루베리같은 경우엔 급속냉동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1년 내내 블루베리 머핀과 케이크를 구울 수 있다. 훌륭한 베이킹 소재가 될 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냉동식품과 마찬가지로 냉동 과일은 해동되는 과정에서 많은 영양분이 손상되고 맛도 손상된다. 냉동과일 요리, 하기 전에 알아둘 것 요리과정에서 지.. 2021. 3. 12.
바나나를 냉장고에 두면 안된다고? 전환과일과 비전환 과일 바나나와 다른 과일을 냉장고에 함께 두면 빨리 익는다. 대부분 과일은 익는 과정에서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는데, 기후가 알맞게 되면 과일 자체에서 에틸렌 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과일이 한층 익어가고 더 부드러워지며 당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다. 냉장고에 가만히 두면 익는 과일이 있고, 안익는 과일이 있다. 이를 구분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전환 과일 에틸렌 가스에 반응하는 과일들로서, 수확했다하더라도 기후나 기타 환경에 의해 변하는 과일들이다. 바나나, 메론, 망고, 파파야, 패션후르츠, 키위, 무화과, 살구, 복숭아, 자두, 사과, 배, 아보카도, 토마토 비전환 과일 비전환 과일은 꼭 작물에 매달려야만 익을 수 있고, 수확하면 곧바로 성.. 2021. 3. 12.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으면 영양분이 다 날아가나요? 어느 방법이 가장 섭취가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야채와 과일을 믹서기로 갈아 마시거나 생즙기로 짜서 마시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는 생으로 먹는 것과 아주 큰 차이가 있다. 필자는 여기저기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의견을 제시하려고 한다. 생으로 먹으면 과일의 섬유소 및 각종 비타민 유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에 일등공신은 역시 생으로 먹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수확한 직후에 먹는 것이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진 못할 것이다. 게다가 생으로 섭취하기에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을 텐데,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조리하는 방법도 시중에 많이 안내되어 있다. 이를테면 쪄서 먹거나, 데쳐먹는 방법이겠다. 생으로 먹을 경우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입안에서 맛이 산화된다. 속에 있는 심지와 껍질에 .. 2021. 3. 12.
초록색 피망은 덜 익은 피망이라고요? (파프리카의 효능)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는?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종한 것이라고 한다. 본래 피망에서 한단계 더 숙성시키면 파프리카가 되는데, 익히는 정도에 따라서 파프리카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필자는 초록색 피망을 본래의 피망이라고 하겠으며, 노란색과 주황색, 빨간색 등을 파프리카라고 하겠다. 노란색 피망 단맛이 강하여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바베큐처럼 구워먹어도 맛있다. 주황색 피망 밝은 색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주황색 피망은 은은한 단맛이 난다. 붉은색 피망 캅산틴과 캅소르빈이라는 색소로 인하여 빨간색을 띄는 것이다. 이 또한 단맛이 강하다. 피망을 가정에서 익힐 수 없다 대부분 감자나 당근, 대파 등등은 집에서 방치할 경우 싹이 자라거나 익는 경우가 있는데, 피망은 그 종 자체가 완전품목이.. 2021. 3. 12.
고구마 껍질은 왜 벗기면 색깔이 변할까? 고구마 껍질 성분 고구마는 껍질 바로 다음 부분에 철분과 칼슘이 들어있다. 껍질을 벗기면 상처 입은 새포들이 보호하려고 저장한 영양분들을 더 빨리 소진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과나 당근도 마찬가지다. 채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도 될까? 감자나 당근같은 경우 전용 칼이 있긴 한데, 껍질을 잘 닦을 수 있도록 하는 솔도 시중에 나와있다. 때문에 요리하는 사람들은 궁금하다. 특히 필자가 그랬다. 이걸 닦아서 먹어야 하나, 아니면 깎아서 먹어야 하나 말이다. 당근 같은 채소들은 겉과 속이 똑같은 채소라서 껍질을 벗긴다고 하더라도 몸속으로 들어오는 비타민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껍질을 벗겨서 색깔이 변하는 채소들은 껍질 바로 다음 부분에 영양소가 굉장히 많이 압축되어있다. 채소의 껍질을 벗겨내.. 2021. 3. 12.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포함) 사실 어떤 채소이건 삶든 생으로 먹든 큰 차이가 없다. 요리 과정에서 영양소는 다소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여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신들이 상당하다. 실제로 일부 음식은 비타민이 파괴되기도 하지만 반면 조리함으로써 더 영양가가 좋아지는 식품도 많다. 예를 들어 토마토를 요리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가 풍부해지고, 삶은 당근은 몸속에 흡수를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은 자신이 편한 방식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하여 먹거나 편리상 생으로 먹든 어느 쪽이건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아래에서 익혀먹으면 좋은 채소와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를 구분해보았다.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물질을 만들어내는 미로시나아제 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열을 받았을 때 파괴된..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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