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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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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채소이건 삶든 생으로 먹든 큰 차이가 없다.

요리 과정에서 영양소는 다소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여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신들이 상당하다. 실제로 일부 음식은 비타민이 파괴되기도 하지만 반면 조리함으로써 더 영양가가 좋아지는 식품도 많다. 예를 들어 토마토를 요리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가 풍부해지고, 삶은 당근은 몸속에 흡수를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은 자신이 편한 방식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하여 먹거나 편리상 생으로 먹든 어느 쪽이건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아래에서 익혀먹으면 좋은 채소와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를 구분해보았다.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물질을 만들어내는 미로시나아제 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열을 받았을 때 파괴된다.

마늘

마늘은 열을 가하면 우리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의 양이 줄어든다. (하지만 마늘을 통마늘로 먹긴 힘들지...)

양파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항암 작용을 하는 유황 화합물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 또한 생으로 먹긴 좀 무리가 있다.)

고추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

 

나열된 것을 보았을때, 익혀서 맛있는 채소들이 투성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건강을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생으로 2~3개를 먹을 순 있겠으나, 그 이상은 힘들 것이다.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당근

당근을 조리해서 먹으면 심장에 좋은 카로티노이드가 훨씬 많아진다고 한다.

시금치

시금치를 데치면 철분이 몸에 더 잘 흡수된다.

양배추

특히 적양배추가 몸에 더 좋다고 한다. 조리해서 먹을 경우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진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에서 나오는 항암물질인 페룰산은, 익혔을 때 더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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