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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3

옥천수생식물학습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수생식물원은 어때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옥천 수생 식물 학습원이다. 요즘 멈추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서 휴가 계획이 선뜻 서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어린아이를 두고 있는 나는, 해수욕장이나 아쿠아리움 같은 사람들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특히 망설여졌다. 그래서 자연 안에서의 관찰, 부모의 휴식에 대한 검색이 필요했고, 충북 옥천에 있는 식물관이 제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대청호 안에서 멋진 경관이 있는 이곳은 2003년부터 이곳 마을 주민들이 수생직물을 직접 재배하고, 번식과 보급을 하는 관경 농업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 2008년에는 충북 교육청에서 체험학습장으로 선정하여, 아이들이 둘레길을 둘러보며 학습을 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반드시 예약. 수생식물 학습원에 방문.. 2020. 8. 12.
전염병 주식회사를 즐기면서 코로나를 생각해봅니다. 라는 게임을 알고 계신가요. 이 게임은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나노 바이러스, 광우병, 흑사병, 돼지독감, 천연두, 가짜 뉴스 등 종말론에 입각한 모든 네이밍을 게임 카테고리로 합니다. 적절한 전염성, 내성, 방해 요소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이며, 백신 치료 선진국을 파멸시키고, 끝내 전 세계가 아얘 종말 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1명도 남아서는 안 되는 게임이죠. 오늘 일과를 마치고 오랜만에 켜봤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느 나라에서 전염병을 시작할 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염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빨리 퍼트릴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 그곳은 중국이었습니다. 1월 말 까지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안일했습니다. 아둥바둥한 사람.. 2020. 2. 25.
코로나 바이러스라니. 이 또한 사라지겠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참 이슈인 가운데 우리집은 이 기간동안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지 않기로 했다. 물론 키즈카페, 마트, 등등 또한 다니지 않기로 했다. 철저하게 고립된 생활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내가 먼저 별문제 있겠냐며 그러려니 했는데, 와이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어쩜 그리 안일하게 생각하냐고 황당해 했다. 예전에 / 전염병의 위협 편을 본 것이 생각났다. 중국 량화라는 재래시장에서는 매우 신선한 고기만은 취급한다. 모든 동물을 그자리에서 잡아서 판매한다. 다양한 동물이 층층이 쌓여있는 가운데, 피와 고기가 섞이고, 시장에서 사람과 사람이 거래를 한다. 그동안에 바이러스는 섞이고 변이해서 사람에게 들어가게된다. 본래 동물들끼리 섞여 질병을 일으키는 종류는 대부분 인간에게 투입되는 경우가 ..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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