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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51

코코넛 오일로 양파 없이 짜장 만들기. 짜장밥, 짜장면, 짜장떡볶이까지. 필자는 앞서 코코넛오일을 바르면 머릿결에 윤기를 살려주거나 튼송부위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도 언급하며 코코넛 오일의 다양성도 이야기했다. 물론 요리에 더 집중하라는 이야기도 했으니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좋겠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지. 고기의 비린맛이 없도록 허브맛솔트를 뿌려주었다. 파기름을 먼저내어 뿌려도 좋았을텐데 깜빡했다. 필자는 청양고추를 넣어서 같이 먹었다. 같이 볶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아이와 함께 먹는 것이기에 따로 잘라서 넣어 먹었다. 여기서 백미는 역시 코코넛 오일이다. 향이 없는 일반 식용유를 했을때보다 고기냄새도 훨씬 덜나고, 이색적인 코코넛 오일향을 느낄 수 있는 짜장이다. 이로서 짜장면이나 짜장떡볶이를 다채롭게 만들어 볼 수 있으니, .. 2021. 4. 8.
코코넛 오일이 식용유보다 좋은 이유와 발화점 효능. 코코넛 오일의 좋은 점 필자의 가정은 코코넛 오일을 자주 사용한다. 지중해에서 주원료로 사용되는 코코넛 오일은 그러나 올리브유보다는 덜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발연점이 올리브유보다 높고, 끓으면서 증발하는 올리유와는 다르게 향과 맛이 그대로 남아있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여러 가지 요리를 할 때 이색적인 맛을 연출할 수 있다. 식용이 아니였던 코코넛 오일 예전에 코코넛 오일은 식용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머리에 바르거나, 손에 바르는 등, 거친 부위에 바르면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바뀌었기에 해당 용도로 사용하곤 했다고 한다. 때문에 손이 계속 터 오르는 와이프에게도 넌지시 말했더니 와이프가 바르고 나서 실제로 효과가 있긴 했으나, 특유의 코코넉 오일 냄새 때문에 자주 바르진 못한 과거가 있다. 그리고 .. 2021. 4. 7.
삼겹살 무조림. 중화풍으로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겨울 무가 그렇게 좋다. 겨울에 나오는 무가 다른 계절에 나오는 무 보다 훨씬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무에는 본래 '디아스타제'라는 효소와 아밀라아제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쉽게 분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총각무나 깍두기, 단무지 등을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는 이야기는 이 때문이다. 무를 먹으면 방귀가 잘 나온다는 것도 역시 무에는 풍부한 식이 셤 유가 들어있기 때문이겠다. 때문에 배변에도 좋은 역할을 해준다. 특히 겨울 무는 이러한 효능들을 높게 함유하고 있어서, 겨울철에 무는 산삼과 비교하기도 한다고 한다. 무 메인요리. '삼 겸살 무조림' 필자는 무가 많이 들어간 요리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처음에 생각난 것은 칼칼한 갈치찌개에 무를 잔뜩 넣고 찜을 해볼까 .. 2021. 3. 17.
블루베리 스콘 만들기. 발뮤다 토스터로? 오븐이 필요없는 간단 스콘 만들기 필자는 예전부터 계속 스콘을 만들어 먹었다. 사실 베이킹 같은 것은 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근처 카페에서 엄청 맛있는 스콘을 먹게 되어서 만들게 되었다. 사실 계속 사먹으면 될 터였는데, 그 스콘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만들어서 먹으면 좀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스콘을 만드는 방법은 실로 간단하다. 스콘을 데워줄 에어프라이어, 혹은 발뮤다 토스터기가 있어야 한다. 아, 물론 오븐이 있으면 더없이 좋지만, 집에 오븐을 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앞서 말한 기기들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하단에 링크를 제시하겠다. 좋은 기기들이 값싸게 나와있으니 아래에서 참고 바란다. 정말 간단해 스콘 만들기 검색을 해보면 굉장히 다양하다. 하지만 베이킹 파우더니, 박..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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