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잡지 기타1 모여봐요 동물의 숲. 공략집이 있다고? (가이드 북을 구매하다) 일본어를 일부 구사할 수 있는 와이프가 감탄할만한 도서를 하나 사 왔다. 를 사 온 것이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조금 뜨악했다. 대체 그 게임이 뭐라고 이렇게 한글번역되지도 않은 책을 사 왔는가 말다. 하지만 아내는 이 책을 몇 분이고 들여다 보았다. 뭐뭐가 필요하고 이건 어디서 구하고... 의지의 한국인. 그저 힐링으로는 무리인 게임. '디지털 힐링'이라는 말을 아는가.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을 칭하며, 수족관을 모바일로 키우면서 물고기를 보고 스트레스를 풀거나, 예쁜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면서 생겨나는 단어다. 하여 동물의 숲도 마찬가지. 나는 아내가 일반 닌텐도 스위치 제품이 아닌 동물의 숲 에디션을 구매하게 된 것에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동물의 숲 에디션은 .. 2020.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