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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냉동 과일을 베이킹에 사용할 때 신경써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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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과일의 편리함, 하지만.

냉동과일은 생활에 편리함을 준다. 시중에 냉동 망고를 비롯해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체리 등등 다양한 냉동 과일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급속냉동으로서 영양분과 맛을 일정 보안한 제품군들이다. 때문에 신선도를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냉동과일을 요리에 사용할 땐 생과일에 사용할 때처럼 똑같이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냉동 블루베리같은 경우엔 급속냉동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1년 내내 블루베리 머핀과 케이크를 구울 수 있다. 훌륭한 베이킹 소재가 될 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냉동식품과 마찬가지로 냉동 과일은 해동되는 과정에서 많은 영양분이 손상되고 맛도 손상된다. 

냉동과일 요리, 하기 전에 알아둘 것

요리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과즙이 새어 나오지 않게 하려면 무엇보다 생과일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이고, 차선책으로는 해동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게 또한 생과일과 무게가 같도록 중량을 하면 되겠다. 

 

냉동과일을 해동하기 위해서 기본 요리기간보다 좀 더 익힌다는 느낌으로 요리를 해야 할 것이며, 제빵용일 경우 냉동 과일이 녹기 시작하면 과즙을 흡수하는 설탕이나 밀가루를 살짝씩 뿌린다고 알고 있다. 

설탕 코팅의 이유

음식이 완성되고 약간 식히는 동안 과일의 색깔이 변할 수 있다. 과일의 갈변 효소를 둔화하는 설탕을 뿌리거나, 갈변을 방지하는 요소를 함유한 냉동과일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보통 블루베리 케이크를 보면 설탕 기름으로 과일을 감싼 것을 볼 수 있는데, 산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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