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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51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으면 영양분이 다 날아가나요? 어느 방법이 가장 섭취가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야채와 과일을 믹서기로 갈아 마시거나 생즙기로 짜서 마시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는 생으로 먹는 것과 아주 큰 차이가 있다. 필자는 여기저기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총 3가지 의견을 제시하려고 한다. 생으로 먹으면 과일의 섬유소 및 각종 비타민 유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에 일등공신은 역시 생으로 먹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수확한 직후에 먹는 것이 좋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진 못할 것이다. 게다가 생으로 섭취하기에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을 텐데,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조리하는 방법도 시중에 많이 안내되어 있다. 이를테면 쪄서 먹거나, 데쳐먹는 방법이겠다. 생으로 먹을 경우 씹으면 씹을수록 점점 입안에서 맛이 산화된다. 속에 있는 심지와 껍질에 .. 2021. 3. 12.
초록색 피망은 덜 익은 피망이라고요? (파프리카의 효능)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는? 파프리카는 피망을 개종한 것이라고 한다. 본래 피망에서 한단계 더 숙성시키면 파프리카가 되는데, 익히는 정도에 따라서 파프리카의 색깔이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필자는 초록색 피망을 본래의 피망이라고 하겠으며, 노란색과 주황색, 빨간색 등을 파프리카라고 하겠다. 노란색 피망 단맛이 강하여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바베큐처럼 구워먹어도 맛있다. 주황색 피망 밝은 색의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주황색 피망은 은은한 단맛이 난다. 붉은색 피망 캅산틴과 캅소르빈이라는 색소로 인하여 빨간색을 띄는 것이다. 이 또한 단맛이 강하다. 피망을 가정에서 익힐 수 없다 대부분 감자나 당근, 대파 등등은 집에서 방치할 경우 싹이 자라거나 익는 경우가 있는데, 피망은 그 종 자체가 완전품목이.. 2021. 3. 12.
고구마 껍질은 왜 벗기면 색깔이 변할까? 고구마 껍질 성분 고구마는 껍질 바로 다음 부분에 철분과 칼슘이 들어있다. 껍질을 벗기면 상처 입은 새포들이 보호하려고 저장한 영양분들을 더 빨리 소진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과나 당근도 마찬가지다. 채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어도 될까? 감자나 당근같은 경우 전용 칼이 있긴 한데, 껍질을 잘 닦을 수 있도록 하는 솔도 시중에 나와있다. 때문에 요리하는 사람들은 궁금하다. 특히 필자가 그랬다. 이걸 닦아서 먹어야 하나, 아니면 깎아서 먹어야 하나 말이다. 당근 같은 채소들은 겉과 속이 똑같은 채소라서 껍질을 벗긴다고 하더라도 몸속으로 들어오는 비타민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껍질을 벗겨서 색깔이 변하는 채소들은 껍질 바로 다음 부분에 영양소가 굉장히 많이 압축되어있다. 채소의 껍질을 벗겨내.. 2021. 3. 12.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는 무엇이 있을까? (익혀 먹으면 좋은 채소 포함) 사실 어떤 채소이건 삶든 생으로 먹든 큰 차이가 없다. 요리 과정에서 영양소는 다소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여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신들이 상당하다. 실제로 일부 음식은 비타민이 파괴되기도 하지만 반면 조리함으로써 더 영양가가 좋아지는 식품도 많다. 예를 들어 토마토를 요리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가 풍부해지고, 삶은 당근은 몸속에 흡수를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결국은 자신이 편한 방식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 조리하여 먹거나 편리상 생으로 먹든 어느 쪽이건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 아래에서 익혀먹으면 좋은 채소와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를 구분해보았다.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물질을 만들어내는 미로시나아제 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열을 받았을 때 파괴된..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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