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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udition 3.0 목소리 녹음 잡음 제거. 아주 간단하게 버튼 하나로. (어도비 오디션) 가수 지망생이신 분들은 녹은 시설이 열악해서 홈 리코딩하실 때 녹음기를 틀어놓고 녹음 한 뒤 후처리를 하시죠? 초보 유튜버분들도 어쩔 수 없이 저가격의 마이크를 사용했을 때 잡음을 어느 정도 감내하시는 부분이 있고요. 영화나 팟캐스트를 녹음할 때는 주변에 백색소음(에어컴, 냉장고)을 차단하고 촬영하지만, 일반인 분들은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이를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Hiss Reduction을 소개합니다. 녹음한 파일을 올려봤습니다. 말소리는 파형이 높지만, 중간중간에 아주 미새한 파형이 있는 것들 보이시지요? 저의 숨소리라던지, 주변 전자기기들의 주파소음 같은 것들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냉장고 소리와 공기청정기 소리, 가습기 소리들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Effects(효과) -> Res.. 2020. 11. 5.
불굴의 옥수수차. 시골여자의 바른 먹거리, 시판 옥수수차와는 다른. 와이프는 [시골 여자의 바른 먹거리] 브랜드를 꽤나 즐겨 찾습니다. 마케팅 자체가 굉장히 소박하고 단아하며, 직접 만들었다는,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풍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누구나 즐기고 간편하게 사 마실 수 있는 옥수수차입니다. 이름도 거창한 불굴의 옥수수차. 간단합니다. 끓는 물에 티백을 집어넣고 10분 정도 우렸다가 티백을 꺼내고 음용하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시중에 파는 옥수수차와 비교한다면, 시간이 좀 지났다고 해서 엄청나게 탁한 옥수수차가 되진 않더군요. 일정한 분량만큼 우려 지고, 그다음에는 좀 시간이 지나도록 방치해도 일정한 맛이 나게끔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옥수수수염이 아닌 옥수수차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 구수한 면이 있습니다. 즉시.. 2020. 11. 4.
경기도 양주 가나아트파크, 아이와 하루종일 놀 수 있는 곳. 가나아트파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아트센터입니다. 두리랜드 맞은편에 있는 관람장으로. 놀이기구를 타기 전인 미취학 아동을 동반하는 것이라면 두리랜드보다 이 곳이 훨씬 더 유익하고 보람차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점은 10월 말로서, 단풍잎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였습니다. 하여 더 운치 있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날이나 눈이 쌓인 겨울에는 밖에서 놀기 힘드니, 분위기 좋고 계절 좋은 날 방문을 추천합니다. 하단에 주소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 관람료와 관람시간은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를 구분하여 입장시간을 정해놓았고, 어른은 8천원, 청소년은 7천 원, 어린이는 6천 원입니다. 특이점은 저기 보이는 '에어포켓'인데, 안에 들어가서 에어포켓장을 체험하.. 2020. 11. 4.
집에서 굽는 소고기 스테이크. 쉽지만 뒤처리 어려워. 저는 호주산 목심+안심을 선택했습니다. 더 저렴한 소고기는 미국산 소고기일 것이며, 가장 값지고 훌륭한 부위는 한우 채끝살입니다. 개인마다 식사량이 다르겠지만 저희 가족은 3인 400g을 먹으면 배가 불렀습니다. 700g을 모조리 구웠는데 많이 남겼습니다. 소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잔뜩 뿌려서 밑간 합니다. 허브솔트가 있으면 후추는 생략합니다. 좀 짜겠다 싶을 정도로 마구마구 뿌려주는 것이 나중에 입맛을 돋웁니다. 올리브유를 입혀줍니다. 소고기에 듬뿍 발라주는 것인데, 너무 많이 발라서 이거는 튀김 해도 되겠다 싶을 만큼 발라주는 것입니다. 흔히 '마리네이드'라고도 불리는데, 올리브유를 발라놓은 소고기를 냉장고에 30분 이상 숙성합니다. 번거로우면 그냥 상온에 두셔도 좋겠습니다.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야채는.. 2020. 11. 3.
곤드레 나물밥. 간단하게 알려준다고 해도 너무 어려워. 시중에서 파는 말린 곤드레나물을 이용했습니다. 곤드레를 12시간 뿔립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1시간만 불려도 괜찮겠지 싶습니다. 쌀을 불립니다. 밥그릇으로 두 그릇 반 불렸습니다. 곤드레는 한 줌이었습니다. 불린 곤드레를 먹기 좋게 자르고 이물질이 빠져나가도록 몇 차례 찬물로 헹구어냅니다. 달군펜에 들기름을 두르고 곤드레를 넣어 볶습니다. 이때 다진 파와 다진 마늘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볶습니다. 볶은 곤드레나물을 불린 쌀 위에 얹고 밥을 취사합니다. 취사할 동안 양념장은 양조간장 참기름 다진 파 통께 정도면 충분합니다. 환경에 따라 매실청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곤드레 나물밥은 요리하는 시간과 정성대비 굉장히 단촐한 메뉴입니다. 식사하는 사람은 이 고생을 모를정도로 아주 단순한 메뉴인데요. 하지만.. 2020. 11. 3.
네스카페 커피머신 사용하세요? 이 캡슐 어때요? 스타벅스 베란다 블랜드. 예전에 저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여 3년 여정도 사용하다가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네스카페 커피 캡슐머신을 구매했는데요. 규격 된 맛과 한정된 캡슐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전자동 커피머신에 비하면 작은 소음과 빠른 로스팅으로 그냥저냥 만족하고 있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 캡슐을 마셔봤지만 이번 스타벅스 베란다 블랜드는 맛이 좋은 거 같아서 리뷰합니다. 가볍고도 유쾌한 스타벅스 노란 캡슐 라틴 아메리카의 커피 농장은 대부분 가족들이 경영하는데, 보톤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에 이들의 집이 있습니다. 저희는 수년간 그 집 베란다에서 농부들과 함께 멀리까지 펼쳐진 커피나무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때 주로 마셨던 커피는 가볍게 로스팅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여기에 그 때 마신 커피.. 2020. 11. 3.
싱크대 하수구 측면 뚫기, 업체 부르지 않아도 됩니다. 이대로 해보세요. 사람 사는 곳마다 싱크대는 다르겠고, 배관도 달라서 번잡하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업체를 불러서 수리비까지 내가며 고치는 것이 맞겠지만. 때로는 원인을 최대한 알아가다 보면 해결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고생 고생하면서 알아낸 지식은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어떤 경우냐,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단 싱크대에서 물이 빠지는데 시원찮아서 액체 뚫어뻥을 마구마구 쏟아 넣었습니다. 하지만 중반 선까지 배수구가 차올라 계속해서 막혀있는 현상이었지요. 이유는 측면의 배관에 음식물 찌꺼기가 한가득이었기 때문입니다. 해결 과정에 있어서 더러운 사진이 있으니 미리 양해 부탁드리며,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우리 집의 배수구. 보시다시피, 본 배관이 있고, .. 2020. 11. 2.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vs 영탁 USB가 동네서점에. 요즘은 예능 프로그램에 트로트 가수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집에 방문했을 땐 하루 종일 트로트가 나와서 질리도록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 명의 가수를 TV를 돌려가며 어머니는 애청하셨는데, 트로트를 안 보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질리다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까 선물로 두 가지의 USB를 드렸는데, 부부가 차량에서 이동할 때마다 트로트를 손쉽고 간편하게 들으시니까 제 마음도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USB 사랑의 콜센타 USB의 가격은 2만 원의 가격으로, 최저가는 1만 9천 원 대에 구매하실 수 있으며, 최고가는 3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며, 파트너십으로 인한 수수료를 작성.. 2020. 11. 2.
길거리 전동 킥보드 SWING을 타본 후기 리뷰. 엄청 비싸네. 새벽에 근처 목욕탕에 들러 나오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보슬비였는데 날씨예보를 보니 계속해서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차도 안 끌고 나왔고, 택시도 안 잡히고 걸어서 5Km 정도 온 제 자신을 원망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길거리에 전동 킥보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호기심도 있었고, 아얘 쓰러진 채로 방치된 물건도 본 적 있어서 뭐지 싶었는데, 손잡이에 태크가 달린 것으로 보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제 예상은 맞았습니다. 기기 본체에 QR바코드를 인식하면 앱스토어로 연결되며, 앱을 설치해야 작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결제수단을 입력하라고 나와있는데, 처음이니까 회원 가입해서 공짜로 타는 법은 없을까, 그러니까 웰컴 쿠폰 같은 것은 없을까 상세하게 뒤져봤는데,..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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