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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아티스트&음반38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vs 영탁 USB가 동네서점에. 요즘은 예능 프로그램에 트로트 가수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집에 방문했을 땐 하루 종일 트로트가 나와서 질리도록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 명의 가수를 TV를 돌려가며 어머니는 애청하셨는데, 트로트를 안 보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질리다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까 선물로 두 가지의 USB를 드렸는데, 부부가 차량에서 이동할 때마다 트로트를 손쉽고 간편하게 들으시니까 제 마음도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USB 사랑의 콜센타 USB의 가격은 2만 원의 가격으로, 최저가는 1만 9천 원 대에 구매하실 수 있으며, 최고가는 3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하며, 파트너십으로 인한 수수료를 작성.. 2020. 11. 2.
황소윤의 좋은 상담, 이제 중학생이 된 너에게. 새소년 밴드. 아직 자신의 친구들을 못 본 친구들이 있다. 그건 바로 요번 해, 2020년 이제 중학생이 된 친구들이다. 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바이러스가 터진 이후로 학교에 가지 못한 채 교복만 받고 겨울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집에서만 있어야 하는, 동네 친구들과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있어야 하는 학생들 말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새 소년 밴드의 황소윤이 들어줬다. 중성의 보이스, 독보적인 음질감, 남다른 패션과 시선을 주목하게 만드는 음악적 몸놀림과 표정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은 새 소년 밴드. 거기서 황소윤은 더 독보적이다. 황소윤이 부르는 유튜브의 영상 속 댓글은 정말이지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간절하다. '내 꿈이 옛날에 황소윤 안경 줄이었다.' '황소윤이 물고 있는 피크 한 번 되어봤으면 좋겠다.' '내.. 2020. 10. 10.
그레고리 포터 Gregory Porter 가 군밤 모자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즈 보컬리스트 추천) 그레고리 포터는 재즈만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운 가수는 아닙니다. 블루스, 팝, 가스펠을 두런두런 많이도 부르는 가수이죠. 그가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이유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말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노래하라'라고 말한 어머니에게 항상 감사한다는 그레고리 포터. 그의 대표곡은 무엇이며, 어떤 이력을 갖고 있는지. 왜 유명한지. 그리고 특이한 그의 생김새(모자)는 왜 그런 것인지 적어내려가볼까 합니다. 그래미상을 두 번 씩이나. 스물 네 살에 할렘가로 이주해서 살았다고 하는 그레고리 포터, 흉하고 위험하다고 소문난 도시에서 언제나 긍정에 에너지를 펼쳤던 그는, 형이 하고 있는 카페에서 요리를 하면서 가끔씩 마이크를 잡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2010년에 데뷔 앨범 워터(water)를 내게 되는데요... 2020. 10. 4.
미스터트롯usb 다운받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부모님 소소한 선물 추천) 미스터트롯 음원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TV에서도 재방송을 끊임없이 하고 있고, 휴게소 여기저기에서도 미스터트롯의 트로트가 구성지게 들려온다. 사실 나는 미스터트롯을 보진 않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속 시청하시고 따라부르시곤 해서 당신에게 앨범을 선물할까 생각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앨범을 선물하자면 CD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CD플레이어야 사면 그만이고, 집에 있는거 구석구석 돌아다녀 찾아서 먼지털고 들으면 그만이고, 자동차에서 CD플레이어를 통해 들을수도 있겠다만, 모든 방법이 고생을 바라는 일이겠다. 컴퓨터에도 USB를 넣을 수 있고, 텔레비전에도 USB를 꼽을 수 있고, 심지어 차량에도 꼽을 수 있으니, 여러모로 요즘시대엔 USB로 담긴 앨범이 낫다고 볼 수 있다. 혹자는 그냥 USB사서 ..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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