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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육아14

[헬로우뮤지움] 헬로초록씨 강낭콩심기 체험키트로 아이와 식물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상품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았으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헬로우뮤지움]헬로초록씨 키트 갓 수확한 제철 산물, 떠오르는 맛집 메뉴, 간편한 이유식 재료를 밤 12시 주문해도 다음 날 새벽 문 앞에! item.hellonature.net 나는 결혼하기 전부터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했다. 다육식물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화분들도 날씨가 좋으면 종종 사서 하나씩 베란다에 놓곤 했는데, 대학생 시절에는 원룸에 선인장을 잔뜩 놓고 바라보기가 취미였던 것 같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하면서 점점 식물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면서 조금씩 화분을 치우게 되었다. 그렇다고 식물에 대한 애정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었다. 지금의 와이프와 함께 식물을 골라서 키.. 2020. 6. 19.
[아로마티카 알로에젤] 식용색소를 섞어 아이와 함께 촉감놀이. 아이와 함께 지내면서 촉감놀이 하기는 쉽지 않다. 물감놀이라도 하려하면 거의 온 바닥에 종이를 깔거나 벽에 비닐을 사방으로 덧대야하며, 화장실에서 하게되면 타일에 묻은 물감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좁쌀로 촉감놀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가 한 줌 쥐고 던지기만 하면 부모의 청소 생각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아이와 40분 놀고 3시간 청소하는 그 경험은 정말이지 아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끊임없이 촉각 청각 시각 등 오감놀이가 중요한 이유는 그만큼 뇌가 활성화가 되며 자극이 다른 때 보다 많아 발달과정이 원활해진다. 우리 아이들이 3살 4살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문화센터, 그림센터, 놀이센터 보내는 이유가 그 때문 아니겠는가. 내가 바르려고 산 아로마티카 알로에젤 사실 이 아로마티카 알로에젤은.. 2020. 6. 15.
비폭력대화, 요즘 '기린 언어' 해요? 비폭력 대화에 관한 이 책은 수많은 가능성 중 한 가지일 뿐이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실제로 적용해 보기 바란다. 사랑, 유대감, 이해, 따뜻함, 신뢰, 상호 존중, 자유, 공동 관심, 재미, 존경심 등으로 가득한 아이와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 내 가정, 내 자신, 내 사고방식에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되는지 찾아보기를 바란다. -서문에서 근래에 내 맨털이 터진 적이 있었다. 문화센터에서 나와 놀지 않고 뭐든지 안 하겠다고 아들이 이리저리 나를 피해 다녔다. 돌 때부터 줄 곧 나와 함께 했던 문화센터이고, 선생님과도 유대관계가 깊은데, 대근육 활동과 같은 놀이들을 전부다 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몇 달 전부터 계속 새로운 것들은 시도해보지 않으려 했고, 아빠인 내가 직접 나서는 척하면 못마땅한 척.. 2020. 5. 17.
한비네 음식. 아이주도 이유식. 이제 요리는 쉽다. 아빠가 한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어? 나는 아이가 분유를 먹기 시작한 뒤로 쭉 내가 직접 아이의 식사를 챙겨 왔다. 아이 반찬은 항상 어려웠다. 쌀미음과 누룽지로 시작한 아이의 이유식은 날이 지날수록 소꿉놀이 같고 어려웠다. 가장 처음에 간 소고기를 데친 다음 망에 걸러 내야 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걸 아이가 먹는다고? 그리고 이 행위를, 매번 해야 한다고? 아이의 식사를 직접 챙겨보겠다며 구입한 다양한 식기들을 이용하자면 한 시간이 훌쩍 넘길 정도의 요리 시간이 걸렸고, 그걸 제시간에 먹는 것도 아니요. 그걸 마음에 들어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렇게 정성 들인 음식을 아이가 거부하면 아무리 내 아이어도 화가 치밀었다. 두 돌 때쯤 되었을 때 아이에게 "아빠가 한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냐?"라..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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