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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87

발뮤다 선풍기 후기, 배터리까지 달아야 효율적이다. 우리 집에는 발뮤다 제품이 많다. 토스터기와 가습기도 구매했고, 공기청정기는 두 대나 있다. 이제는 선풍기까지 구매했는데. 전부다 내가 구매한 것도 아니요, 다 아내가 구입한 것이다. 아내가 경제권이 있어서 항상 존중하는 편이긴 하지만, 처음에 발뮤다 기기를 구입했을 때 정말 의아했다. 무슨 가습기가 50만 원이나 하고, 토스터기가 30만 원이나 하는지. 공기청정기도 50만 원대인데 우리 집은 왜 그걸 두 대 씩이나 구입해야 했는지. 그러나 그 많은 발뮤다 제품을 모두 사용해봤을때, 아주 만족스러웠다. 왜 그 가격인지 알 것 같았다. 흔히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같이 사용하면 공기청정기가 습도를 먼지로 인식해 청정기를 노화시킬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발뮤다 기화식 가습기는 이에 해당되지 않았다. 공기청정.. 2020. 5. 11.
무인양품 책장 가구 리뷰. 값어치 하는 수납장. (책장으로 300만원.ssul) 며칠전에 우리부부는 책장을 뒤엎었다. 아이의 책이 3천권대로 늘어나면서, 점점 와이프와 나의 책은 갈 곳을 잃어갔고, 그 책이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한참을 헤매이고 결국은 구매하거나 대여를 반복, 같은 책이 나오고 한숨. 이어서 책장 정리를 기어코 하다가 결국은 무인양품 책장을 두어세트 더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무인양품 기사님이 친절히 오셔서 조립을 해주셨고, 우리는 기사님이 조립하시는 2시간동안, 그리고 그 전후 이틀을 계속해서 책장만 정리했다. 우리집에서 가장 값비싼 가구는 책장이다. 이 세상에 책장은 많고도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지만 신혼부부라면, 책장을 고려중이라면 나는 단언코 무인양품 책장을 추천하겠다. 여러분에 거실은 어떤가. 우리집은 텔레비전이 없어서 온통 책장으로 꾸몄다. 하지만 텔레비전이 .. 2020. 4. 16.
깔끔대장 강력한 다목적클리너 후기. 주방 후드를 닦아 봤습니다. 글쎄요. 새로운 전셋집에 이사 온 뒤 은근히 주방 후드가 골치였다. 완전 올수리 된 집인데. 몰딩이나 문짝에 페인트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으니 그 냄새를 빼는데 일주일 정도는 고생했다. 아무려나 아얘 새 집으로 이사 온 것 같은 느낌은 있어서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지만, 주방에서 튀기고 지지고 볶고 하는 요리과정 때문에 전혀 깨끗했던 주방이 기름 범벅이 되면서 청소가 항상 아쉬워졌다. 하여 이런저런 제품들 정말 많이 사용해봤다. 처음에는 알코올로 간단하게 시작했다. 퐁퐁으로 문지르거나, 알코올로 또 비비거나, 천연재료인 베이킹소다나 구연산도 사용했다. 그러다가 가스레인지 전용 껍질을 구매해 스티커처럼 발라도 봤는데, 미관상 좋지 않아서 금방 떼다 버렸고, 기름 튀김 방지 매트를 붙여보기도 .. 2020. 4. 6.
어항 세팅 관상어 키우기, 그 시절 나는 물고기만 바라봤다. 어항과 물고기를 구입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릴 적에 초등학교 정문에 쪼그려 앉아 병아리를 파는 사람에게 홀린 것처럼. 저도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 수족관에 혹해 물고기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물고기는 물고기만 산다고 해서 전부가 아닙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만화나 기타 그림에서 보던 둥글고 요강 모양인 어항을 사면 크게 난처해집니다. 장소를 마련하는 것도 골치요, 어항 속에 사는 금붕어나 여타 다른 관상어는 뱅글뱅글 돌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물이 적정한 온도와 플랑크톤을 가진다 한들 물고기는 쉽게 죽기 마련입니다. 고로 자신의 상황과 제정적 상황에 최대한 고려해서 어항을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10~20만 원대에 일체형 수조를 권해봅니다. 조명..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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