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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87

전염병 주식회사를 즐기면서 코로나를 생각해봅니다. 라는 게임을 알고 계신가요. 이 게임은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나노 바이러스, 광우병, 흑사병, 돼지독감, 천연두, 가짜 뉴스 등 종말론에 입각한 모든 네이밍을 게임 카테고리로 합니다. 적절한 전염성, 내성, 방해 요소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이며, 백신 치료 선진국을 파멸시키고, 끝내 전 세계가 아얘 종말 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1명도 남아서는 안 되는 게임이죠. 오늘 일과를 마치고 오랜만에 켜봤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느 나라에서 전염병을 시작할 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염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빨리 퍼트릴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인가... 그곳은 중국이었습니다. 1월 말 까지만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의 생각은 안일했습니다. 아둥바둥한 사람.. 2020. 2. 25.
30대 영양제 추천 남자 여자 전부 오쏘몰 바이탈로 각성하자 Orthomol vital 저는 30대 입니다. 네. 저는 30대입니다. 흔히 많은 분들이 나이 먹는 것을 말할 때 이렇게 말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30대는 30km, 40대는 40km, 50대는 50km...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이 인생이야.". 30대도 이렇게나 빠른데, 40대가 되면 어떨는지 감이 안옵니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은 많고 체력은 20대보다 쉽게 지칩니다. 술을 끊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건만 밤늦게 술 한잔이 생각나면서도, 블로그 포스팅 한 건 안 했으면 아들 잠들고 해야겠다는 생각에 맥주 한잔을 안 마시고 있습니다. 금주 한 지 보름쯤 되는 것 같습니다. 탄산음료와 우유로 달래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밤중엔 포스팅을 하는 게 지칩니다. 이 말을 하는 적고 있는 저 조차도 우습습니다. 대학생 시절엔.. 2020. 2. 22.
식물을 키우는 것, 나의 집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베란다에 식물을 키운다는 것은 좋은 일일까요? 저는 오래전부터 알게 모르게 생각해왔던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식물 키우기입니다. 연애시절, 프러포즈하기 전부터 곧 잘 저는 지금의 와이프에게 꽃 대신 잘 시들지 않는 식물을 선물하곤 했습니다. 꽃은 당시에만 의미가 있을 뿐 금방 시들어버리기도 하고, 말라버린 꽃은 처신하기도 애매합니다. 물론 거꾸로 말려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선물한 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테리어로 활용하다 보면 조잡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식물 선물로는 다육식물도 좋습니다. 흔히들 스투키 많이 선물 하시죠. 신장개업했을 때, 혹은 집안에 습도를 적절히 유지시키거나 먼지에 관련된 이슈에도 이런 다육식물은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2020. 2. 15.
커피머신 비추.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4년 동안 사용하고 나서. HD8651/05 신혼 선물로 받은 전자동 커피머신이 저희에게 있습니다. 와이프의 단짝 친구가 사준 거대한 물건인데요. 그때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나, 네스카페 커피머신 등, 커피를 내리는 기구들이 많지 않았고, 직접 분쇄해서 먹는 커피가 한참 유행이었지요. 2017년에 샀으니까. 이제 4년이 지났군요. 세월이 정말 빠릅니다. 저희 가족은 커피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다섯 잔 정도는 꼭 커피를 마셨고, 집에 있는 날에는 매번 켜서 먹었습니다. 정말이지, 닳고 닳게 쓴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 이 에스프레소 머신에 카운터기가 달려있다면, 4000잔은 먹었다고 카운팅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쓴 리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자동 커피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원..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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