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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87

리얼쿠킹 초콜릿펜으로 함께 초콜릿으로 그림 만들어봐요. 아이의 소극육발달은 제가 가장 신경쓰는 화투이기도 합니다.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평균연령 1.5세 정도 낮다고 하죠. 때문에 여자아이들은 금방 섬세해지고 신발끈을 통과시키고 단추를 끼우는데엔 터득을 잘하지만. 남자아이는 그게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가져온 상품은 리얼쿠키사의 초콜릿 펜입니다. 초콜릿을 담을 수 있는 비닐봉투와 초콜릿 틀, 그리고 초콜릿 펜 등등이 담겨있어요. 초콜릿 펜은 근데 아이가 잡기 힘들정도의 두깨이긴 하네요.초콜릿이 바둑알처럼 담겨있는 베이커리용 초콜릿입니다. 굳이 이걸 안사도 되는게, 시중에도 이런 초콜릿이 이미 있잖습니까. ABC초콜릿 같은거 말입니다. 그런걸 구매하셔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탄된 초콜릿을 이리저리 흔들고 주무르다가 마개가 빠져서 초콜릿이 약간 .. 2020. 9. 26.
만지작유토 찰흙 점토로 화산폭발놀이. 아기와 쉬운 과학놀이. 알아야할 것도 많고, 신기한 것이 많은 우리아이에게 해줘야할것도 부모에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예전에 그레이트북스[내친구 과학공룡]전집에서 [쿠르르 쾅쾅 무슨일일까] 챕터로. 화산폭발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전집에서는 항상 뒷편에 과학실험 이야기가 나와 있는데요. 준비물이 까다롭지 않아서 부모가 쉽게 접근하고 아이도 재미나게 실험해볼 수 있는 것 같아 추천합니다. 만지작유토는 쌀과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점토입니다. 시간이 지나 공기중에 노출되어도 조금만 손으로 주물럭거리면 다시 말랑말랑해지는 고마운 점토이지요. 하지만 처음에 생각만큼 말랑거리지 않고 너무 벽돌같이 딱딱해서 아이에게 곧바로 쥐어주긴 망설여졌답니다. 다 먹고 깨끗히 씻은 요구르트 병에 점토를 산 모양으로 .. 2020. 9. 25.
시디즈의자T50 T40, 실제로 앉아보니. 저희 집에는 아주 허름한 나무 의자가 있습니다. 10년도 넘은 주제에 등받이까지 있는 브랜드도 모를 제품인데, 앉아서 조금만 움직여도 삐걱삐걱 소리가 나고, 가만히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허리에 통증이 오면서 동시에 명치에도 이상하게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합니다. 보통 의자가 아니죠. 이런 의자 갖고 계시다면 반드시 의자를 바꾸셔야 합니다. 아, 그리고 이렇게 심하지 않더라도, 시디즈는 참 좋으니 바꿔봐야 하겠습니다. 매장에 가서 직접 앉아보다. 저희 부부가 직접 매장에 찾아가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눈 감고 막 시키느니, 한 번 앉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낫지 않냐?'라고 우리 서로 의견을 투합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생각해둔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첫째로는 매쉬 소재가 아닐 것. 왜냐하면.. 2020. 9. 21.
레고 클래식. 내가 한꺼번에 두 개를 구매한 이유는? 요즘 성인 분들도 레고를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고난도의 레고를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일도 다 조그맣게 변하고 모든 것을 레고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덜트 허비라고 해서, 컬러링북으로 취미를 갖거나, 십자수, 또는 레고 블록이 판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레고 블록 중에서도 고난도이며, 시대에 따라 참 발전한다고 생각했던 레고가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피아노 레고입니다.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다 조립한 레고 앞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도 할 수 있는 이 레고는, 현시대에 맞게 코딩을 도입하여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어. 정말 혼자 사는 삼촌이었으면 진즉에 샀다 싶습니다. 듀플로? 클래식이 없어.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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