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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75

컬리 일상미소 육전으로 육전 만들어먹기 육전의 매력 육전을 먹어본 적 있는가. 필자는 얼마 전 팔당댐 동동 국숫집에서 육전을 먹어본 기억이 있다. 육전을 예전에 먹어봤겠지만 잘 기억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먹어본 육전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육전은 원래 어렵다. 육전이 어려운 이유가 있다. 일단 육전은 보통 소고기육전을 주로 하는데, 핏물을 빼지 않으면 반죽 밑으로 핏물이 벌겋게 내려앉아 봤을 때 별로 좋은 비주얼이 아니다. 그러니 핏물 빼는 작업을 꼭 해줘야 한다. 혹자는 냉동상태로 그대로 튀기듯이 튀김옷을 입혀 후다닥 튀기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모든 소고기는 스테이크가 아닌 이상에 모두 핏물을 키친타월로 제거하고 허브솔트 내지는 간 소금을 뿌려 간을 해야 하는 것이 소고기 요리 학계의 정설이다.. 2021. 3. 15.
뉴발란스 러닝화 NW1880C1 리뷰. 달라진 러닝화의 매력 부드러운 운동을 위해 필자는 며칠전에 헬스 1년을 만기했다. 헬스를 다니면서 가벼운 몸으로 다닐 수 있어 참 좋았다. 아침마다 5km를 달렸는데, 이제는 날도풀렸고 하니 밖에 나가서 뛰어다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경치도 보면서 뛰려면 이제 새 운동화쯤은 하나 사두는게 좋았다. 특이한 밑창 뉴발란스 러닝화는 갈수록 변화하고 있었다. 깔창이 기존과는 다르게 발바닥을 잘 감싸줄것처럼 보였다. 보면 폼이 있는 부분과 고무로 패킹처리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좀 더 달리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뉴발란스의 배려라고 볼 수 있겠다. 바닥도 참 마음에 든다. 러닝화는 오로지 길을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밑바닥이다. 트레킹 등산화같지 않은 이 날렵함에 오늘 나름 설렌다. 빨리 달리러 가야겠다. 2021. 3. 15.
무인양품 종이갈이(페이퍼슈레더) 구입 후기 리뷰 의외로 좋다! 얼마 전에 필자는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슈레더를 구매했다. 이름조차 낯선 이 페이퍼 슈레더. 슈레더라고 하니까 치즈가 생각나는 필자다. 하여간 먹을 생각밖에 없는 무식한 필자는 어쨌든 이 슈레더를 사용해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나 잘 먹다니! 대단하다. 무인양품 페이퍼 슈레더의 가격은 한화로 12,900원이다. 어찌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저렴하다 생각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자동 마이크로 컷 샤프트 슈레더 같은 것들이 있어서 자동으로 넣기만 하면 무념무상으로 갈아주는 것들이 있다. 회사의 정보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각별히 보안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일 게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각종 고지서나 택배 송장, 또는 가족관계서 등본같은 중요 서류들을 버리기에 너무 찝찝하다. 하.. 2021. 3. 15.
필스너우르겔 12개입 110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소량 맥주 구입하다. 이마트에서 필스너우르겔을 구입했어요. 330ml에 스몰 캔이었죠. 저희 가족은 항상 컴팩트한 캔맥주 한 캔을 마시고 자는게 생활이예요. 때문에 500ml하는 것으로는 너무 많다 싶죠. 그래서 이렇게 한꺼번에 구매해봤어요. 소용량 캔은 휴대하기도 편하고 혼자서 식사때에 먹기도 적당한 양이라서 추천하는 바예요. 필스너우르겔은 체코에서 나온 맥주로서 1850년경에 나왔던 유려깊은 맥주예요. 전용잔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이유는 크고 묵직한 사이즈에서 나오는 시원함이예요. 전용잔이 1kg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맨 처음에는 왜 그렇게 묵직한 잔으로 뚝배기 깰 것도 아닌데 무겁게 나오고 사람들이 찾는가 싶었어요. 알고보니 필스너우르겔 전용잔은 유리잔 자체를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잔을 꺼내서 맥주를 따라..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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