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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하루하루 문숙 야채수프 도전기. 한 달 동안 아침마다 먹어본 스프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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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의 지중해 요리?

야채수프

어쩌다 [하루하루 문숙]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거기서 말하는 문숙님이 여지껏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다. 아무튼 몸의 산성이 떨어져서 면역력이 약해질 땐 이런 산성이 조화로운 야채들을 많이 먹어줘야한다고 한다. 그런데 산성이고 자시고 한달동안 먹어보니까 이게 맛있어서 자주 찾아먹게되고, 요리과정이 번잡해서 안하려고 해도 괜히 안하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은 것 같다. 중독된 것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요리방법.

[하루하루 문숙]에서의 요리방법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말해주었지만, 핵심포인트만 필자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가장 중요한 재료는 코코넛 오일과 당근, 그리고 양파와 샐러리다. 여기에 향신료는 파슬리와월계수 잎이 있어야 하고, 마무리로 올리브 유가 있어야한다.

 

그 다음부터는 추가로 있으면 좋은 것이 되겠다. 다 후첨하거나 중간에 넣으면서 맛을 살리는데, 소금도 종류별로 있으면 좋고, 단호박이나 주키니 같은 돼지호박 애호박 종류가 있으면 좋다. 특히 애호박보다는 주키니가 잘 안물르니 식감이 더 좋다.

 

렌틸콩은 없으면 허전하다. 1시간정도 불린다음에 사용하라고 문숙은 이야기하는데, 안불리고 그대로 넣으면 역시 딱딱하다. 한시간을 오래동안 끓여도 딱딱하니, 이 요리라는 것이 참으로 묘하다. 렌틸콩도 넣어봤지만 필자는 병아리콩도 같이 넣어 먹어봤다. 병아리콩은 전날 밤에 불려야 할 정도로 굉장히 오래동안 불려야 한다. 그러니 참고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렌틸콩과 병아리콩을 한꺼번에 넣는게 맛이 좋았다. 

 

하루하루 문숙 야채수프 유튜브 링크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이 있을테니 하단에 영상을 첨부시키도록 하겠다. 야채수프를 먹고 몸이 굉장히 가벼워짐을 느끼고, 아침마다 든든함도 있다. 배우자에게 먹여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이기회에 놓치지말고 시청해보길 권한다. 하단의 제품을 구매할 시에 필자에게 혜택이 있으며, 약간의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어니스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500ml, 1개 곰곰 셀러리 스틱, 400g, 1개 느영나영 무농약 인증 제주도 주스용 흙당근, 2kg, 1봉 국내산 양파 1.5Kg (망), 1개 딜리셔스마켓 파슬리 후레이크, 65g, 1개 딜리셔스마켓 월계수 잎, 4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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