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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제경영 자기계발

이제는 오를 곳만 오른다. 김학렬 빠숑의 천천히 부동산 다시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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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2020년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이다. 밖에 나가지 말라고 인터넷과 언론매체는 계속해서 말하고 있을 뿐이고, 삶의 경계가 느슨하다 조였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 시대에서 돈을 버는 자영업자와 서비스 직종 당사자들, 기업의 아래에서 월급을 받고 자라는 서민들은 하나둘씩 불안을 안고 가며 자리를 잃어가고도 있다. 하여 돈 버는 삶에 관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많은 사람들이 도모하고 있는데, 부동산 투자 또한 예외는 아니다.

 

 

사실 부동산 투자도 정권이 바뀌면서 서민들이 혀를 내두르는 중이다. 하루가 다르다고 부동산 대책이 계속해서 발표되면서 은행원들도 좌충우돌하는 마당이라 편견, 선입견은 더 심해지고 있으며, 정부에 대한 불신도 커져만 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에서의 부동산 투자 가이드라인을 보자면 조금의 희망은 보이는 듯 하다. '사야 할 아파트는 좀 더 명확해지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부동산계의 거물이자 만인의 본보기 빠숑이 새 책을 출간한 것이다. 아주 예전부터 나는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라는 책을 보면서 '와... 2017년 책 중에 부동산 투자를 이토록 간결하고 자세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이가 있었을까.' 생각했었다. 

 

김학렬 저자

 

과연 지금과 같은 시대에 집을 매매해도 괜찮을까? 사도 괜찮을까? 김학렬 빠숑 스마트튜브 부동산 조사 연구소장은 "지금부터는 진짜 오를 자격을 갖춘 입지만 오른다"라고 책에서 이야기했다. 서울은 무조건 오른다는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서 벗어나서 실제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기준점을 명확히 개인이 다잡다 보면 오히려 명쾌해질 수 있다는 부분이다. 이는 나중이 되서라도 아무리 규제가 강력해도 미래 가치가 확실히 보이는 물건은 내려갈 수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인사이트를 건네주고 있다. 책에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핵심지역 20곳을 선별했다. 부동산 초고수이건 왕초보이건, 어떻게 부동산 시장과 상품들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하다. 목차 자체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마포구 광진구 등등으로 나뉘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본인이 관심 있는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이 될 것이다. 

 

불안과 혼돈을 끝내고 '입지'에 집중하자. 앞으로의 5년은 돈을 벌어줄 부동산 자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래서 내가 어떤 의사결정을 할 것인지'입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정해져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강남이 아니어도 됩니다. 서울이 아니어도 됩니다. 내가 마음 편히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이기만 하면 됩니다. 적어도 그런 희망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이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해도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나 미래는 우리가 선택한 결과일 뿐이니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공부해야 합니다. 실천해야 합니다. 이 책이 그런 여러분들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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