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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87

노원 추어탕 맛집 춘향골 남원추어탕 후기 리뷰. 서비스가 좋아서 리뷰하는 추어탕집 노원 마들역을 지나 수락산 쪽으로 가다 보면 초입에 춘향골 남원추어탕집이 있다. 연회석이 완비되어있으며 회식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에 자주 왕래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후기를 쓴 것 같지 않아서 한 번 적어본다. 이 곳 추어탕집이 가장 좋은 이유는 밑반찬이 서울지역답지 않게(?) 예스럽고, 들께나 산초가루 같은 부가적인 재료를 사용해서 즐길 수 있으며, 끝에 나오는 수정과가 일품이어서 좋다. 메뉴판과 원산지표기가 같이 부착되어있다. 추어튀김이 별매로 나와있으며,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따로 소개해놨다. 정말 이대로 먹으면 맛있다. 추어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밥을 반 공기만 탕에 말아서 그 밥을 다 먹은 후 나머지 밥을 다시 말아서 먹으면 좋다. 한 번에 밥을.. 2021. 3. 21.
뉴발란스 러닝화 NW1880C1 리뷰. 달라진 러닝화의 매력 부드러운 운동을 위해 필자는 며칠전에 헬스 1년을 만기했다. 헬스를 다니면서 가벼운 몸으로 다닐 수 있어 참 좋았다. 아침마다 5km를 달렸는데, 이제는 날도풀렸고 하니 밖에 나가서 뛰어다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경치도 보면서 뛰려면 이제 새 운동화쯤은 하나 사두는게 좋았다. 특이한 밑창 뉴발란스 러닝화는 갈수록 변화하고 있었다. 깔창이 기존과는 다르게 발바닥을 잘 감싸줄것처럼 보였다. 보면 폼이 있는 부분과 고무로 패킹처리되어있는 부분이 있다. 좀 더 달리기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뉴발란스의 배려라고 볼 수 있겠다. 바닥도 참 마음에 든다. 러닝화는 오로지 길을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밑바닥이다. 트레킹 등산화같지 않은 이 날렵함에 오늘 나름 설렌다. 빨리 달리러 가야겠다. 2021. 3. 15.
무인양품 종이갈이(페이퍼슈레더) 구입 후기 리뷰 의외로 좋다! 얼마 전에 필자는 무인양품에서 판매하는 슈레더를 구매했다. 이름조차 낯선 이 페이퍼 슈레더. 슈레더라고 하니까 치즈가 생각나는 필자다. 하여간 먹을 생각밖에 없는 무식한 필자는 어쨌든 이 슈레더를 사용해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나 잘 먹다니! 대단하다. 무인양품 페이퍼 슈레더의 가격은 한화로 12,900원이다. 어찌보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 어떻게 보면 저렴하다 생각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자동 마이크로 컷 샤프트 슈레더 같은 것들이 있어서 자동으로 넣기만 하면 무념무상으로 갈아주는 것들이 있다. 회사의 정보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각별히 보안하는 차원에서 그런 것일 게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각종 고지서나 택배 송장, 또는 가족관계서 등본같은 중요 서류들을 버리기에 너무 찝찝하다. 하.. 2021. 3. 15.
욕실 하수구 캡 분리방법, 시원하게 머리카락 다 뜯자. 필자는 어린아이를 두고 있다. 아들을 목욕시키면 보름에 한번꼴로 욕실에 하수구가 막힌다. 아니, 막히는 것이 아니라 물이 점점 늦게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간이 욕조에 물을 받고 목욕을 할 때면, 물을 내릴때 다량의 물이 내려가기 때문에 욕실 하수구가 점점 제 구실을 못하더라. 그래서 그물도 열어서 머리카락도 때보고,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긁어보기도 했는데, 또 시기가 지나면 여전했다. 이번에 날잡고 하수구 캡을 열어볼 생각을 했는데, 필자가 아무리 인터넷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스스로 해결해봤다. 하수구캡의 원리 욕실 하수구 캡은 첫번째 그물을 열면 플라스틱이 있다. 이를 일자 드라이버와 망치로 살살 쳐대가며 돌려서 빼야한다. 왠만한 가정집 전부다 안빠질 것이다. 돌이나 모래, 머리카락 등등이 끼어있어서..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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