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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노원 추어탕 맛집 춘향골 남원추어탕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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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좋아서 리뷰하는 추어탕집

노원 마들역을 지나 수락산 쪽으로 가다 보면 초입에 춘향골 남원추어탕집이 있다. 연회석이 완비되어있으며 회식자리로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에 자주 왕래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후기를 쓴 것 같지 않아서 한 번 적어본다. 이 곳 추어탕집이 가장 좋은 이유는 밑반찬이 서울지역답지 않게(?) 예스럽고, 들께나 산초가루 같은 부가적인 재료를 사용해서 즐길 수 있으며, 끝에 나오는 수정과가 일품이어서 좋다. 

남원추어탕집 메뉴

메뉴판과 원산지표기가 같이 부착되어있다. 추어튀김이 별매로 나와있으며,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따로 소개해놨다. 정말 이대로 먹으면 맛있다. 추어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밥을 반 공기만 탕에 말아서 그 밥을 다 먹은 후 나머지 밥을 다시 말아서 먹으면 좋다. 한 번에 밥을 말아먹을 경우 밥이 퍼져서 맛이 감소된다고 한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점이 있어 우리가족이 먹고 있는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을 했다. 앞에 생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하는 두부과자가 아래에 있다. 

들깨와 산초가루는 탁상 옆에 비치되어있고, 겉절이, 깍두기, 추어만두, 꼴뚜기젓갈, 부추, 다진고추가 차례대로 나왔다. 매운것을 못먹는 아이를 위해 조미김도 제공해주시고, 유아 수저 젓가락도 제공해주셨다. 게다가 유아의자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온 사람들이라면 역시 또 추천이다. 예약도 가능하며, 발렛파킹도 해주시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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