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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음료38

한정판 우유, 서울우유 달고나 맛. 리뷰/시음/후기 저기 보이는 한정판 마크가 보이는가. 우유 따위가 무슨 한정판이냐며 코웃음을 칠 일이긴 하다. '한정판'이라는 말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 못 먹는다.', '어쩌면 인기가 많아서 없어서 못 먹는 것일지도 몰라.' 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하여 어떤 사람은 못 이겨서 샀을지도 모르겠다. 서울우유는 300ml 팩으로 내는 것을 잘 못봤다. 편의점에서 파는 유제품들은 딸기, 초코, 커피, 마끼아또 맛으로 300ml 사이즈로 판매하는 것을 많이들 봤을 것이다. 그 사이즈에 맞게 서울우유도 출시가 되었으니, 서울우유도 브랜드 네임으로 판매되는 과정을 거쳐 편의점으로 뒤늦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려고 애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달고나 맛을 채우기 위해 달고나 시럽은 4.98%로, 거의 5%가 함유되어있다. 그 밖에.. 2020. 7. 9.
<딸기청> 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 엄청 편하고 달달한. 과일청, 솔직히 자주 먹기 힘들더군요. 과일청은 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곤 한다. 사과나 딸기, 블루베리를 잼으로 만들면 의외로 양이 많기 때문에 병에 담아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나눠주곤 하는데, 결국 받은 사람은 받은 잼이나 청을 그렇게 맛있게 즐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과일청은 섞어먹는 게 번거롭고, 과일잼은 발라먹을 식빵이 자주 있는 게 아니며 (식빵을 앞에 두고 선물 받은 잼을 기억 못 한다는 게 아쉽다.), 과일주라면 또 모를까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겁나게 편리한 딸기. 건강한 딸기청. 내가 구매한 딸기청은 1000ml이고, 첨가물 없이 만들어짐이 강조되어있다. 딸기가 80% 들어있고 나머지는 벌꿀과 자일로스 설탕으로 함유가 되어있다고 하니, 달달함은 보장되어있다고 하겠다. 사이트.. 2020. 7. 4.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레모네이드 후기 시음 몇 종류나 드셔보셨습니까. 이번에 마신 에너지 드링크는 입니다. 이름마저도 엄청나서 힘주기에는 이만한 음료가 없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실제로 이 에너지 음료는 에너지 음료계의 폭탄입니다. 카페인과 타우린이 다른 음료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가있고, 활력을 돕는 비타민B도 하루 권장량의 약200%가 함유되어있죠. 게다가 미국에서 출시되는 음료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용량이 많으니, 미국 캔은 한캔당 타우린이 4.000mg 정도가 들어갑니다. 이정도의 음료를 한번에 들이키면 삽시간에 황소가 되지 않을까... 두껍고 무거운 레모네이드. 노란색의 시트라는 색깔과도 비슷한 맛을 냅니다. 레모네이드 맛이 나는데, 에너지가 들어가는 느낌이 충만한지라 입안에서 묵직함이 느껴지고, 목을 넘어올때에 '뭔가 잘못된 것을 .. 2020. 6. 30.
이탈리안 타워버거 / KFC 신메뉴 후기. KFC 버거는 매번 치킨을 연상시키더라 우리 집에서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은 버거킹이다. 하여 버거킹에 행사가 있으면 빨리 눈치채는 편이고, 그쪽 버거를 많이 먹는 편이긴 하지만 가끔 KFC 광고를 보거나 KFC지점을 지나가는 일이 생기면 입맛을 다시곤 한다. 패스트푸드점에 순위를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KFC> 버거킹> 롯데리아 정도인데, 푸짐하게 주느냐 두툼하게 주느냐에 차이이다. 간혹 맘스터치나 파파이스를 보게 되면 또 눈이 돌아가는데, 그쪽도 무시할 수 없다. 아무튼 KFC에 들렀을때 신제품을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든 것은, 이제부터 블로그에도 새로운 먹거리를 계속 써 내려가야겠다는 모험심 때문이었다. 역시 신제품이라 그런지 기대도 크고, 제품이 나오자마자 입에 넣을 때에도 행복했다. 이 두툼함! 강력하게..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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