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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음료38

한끼든든 시원한 황태국밥. 아침밥 선물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 물을 적당하게 넣고 전자렌지에 데워먹거나, 가스불을 올려 끓이면 바로 황태국밥을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 컬리에서 출시되었다. 다음날 쉬는 날인데 전날 회식으로 숙취해소가 필요한 직장인이나, 오후 출근인데 든든하게 밥 먹고 출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볼만 하다. 맛도 얼큰하고 짜지 않아서 좋다. 개인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물조절을 해서 먹으면 괜찮다. 2021. 3. 2.
하디 리제르바 까르베네 쇼비뇽 3L 대용량 와인 리뷰 (HARDYS 1853)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대용량 와인을 드디어 다 마셨다. 예전에 VELLA 5L 와인을 구매해서 마시고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이 와인을 마시는데 훨씬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매우 독하다 나는 포토 껍질 맛의 와인 즉 타닌이 많이 함유된 와인을 정말 좋아한다. 때문에 쓰다고 느껴지는 와인도 곧 잘 마시는 편인데, 이것은 상상을 초월한다. 알코올 농도가 13.5도이며, 소주가 18도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독한 술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참고하시라. 이산화황 함유? 애초에 이산화황 함유는 와인에 다 들어있는 경우이다. 와인의 본질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맛의 변형을 억제하고 공기를 진공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이산화황은 와인에 꼭 들어가야 한다. 이산화황이 많이 들어가 있느냐 적.. 2021. 3. 1.
쌀로별 김을 만난 라이스칩 한박스 리뷰. 콘칩아니고 쌀로별 아니고. 계기 우리 집에서 과자를 한 박스 사 본 적은 거의 없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꼬북 칩이라던지, 허니버터 칩 같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과자들은 박스별로 구매할 의향이 있을 법도 하다. 하지만 이번에 한 박스를 구매하게 된 쌀로별 김을 만난 라이스칩은 화재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와이프가 맛있을 것 같다며 이번에 쿠팡으로 구매했다. 후기 쌀로별이라고해서 쌀로 된 과자일 거라 생각했던 내 상상과는 달리 김에 가까운 비주얼이었는데, 먹어보니 콘칩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그러나 김가루가 약간 묻어있으면서 쌀로별 특유의 쌀 전분 느낌이 감돌았다. 형용할 수 있다면 그 정도가 맞겠다 싶었다. 순식간에 한 봉지 먹어치우고 다음 봉지를 뜯고 있긴 했다. 그리고 콘칩보다 짭짜롬한 맛.. 2021. 3. 1.
한살림 유기농 초코볼 후기, 달지 않고 맛있는 씨리얼. 한살림 시리얼이라고 한살림에서는 2009년부터 과자를 줄 곧 보급했어요. 굉장히 다양한 한살림 제품들 중에서 건강을 생각한 과자류 제품들도 놓칠 수 없지요. 게다가 시리얼을 비롯한 우유에 타 먹는 제품들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을 사는 경우가 많아서 한살림을 이용해 보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주는 법 유기농 초코볼은 현미가 절반 함유된 시리얼이에요. 때문에 설탕이 또 30% 정도 함유되어있으나 단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아요. 아이가 첫 입 먹더니 안 먹겠다고 해서 '실패구나' 생각했어요. 달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우유에 타 먹이지 않고 과자처럼 그냥 먹이다가 우유에 슬슬 타 먹였더니 웬만큼 달달한 제품보다 더 자주 먹었어요. 굉장히 카카오 느낌이 많이 나요. 초코볼이라고 하면 밀크 초콜릿에 초코볼을 퐁당 빠트린..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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