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93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김유라 -서른 언저리에 서니 어떤 예감이 몰려온다. 더 이상 내 인생에 반전 같은 건 없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 대개 '기회'란 20대에게나 주어지는 카드 같아서. 박막례 -염병하네. 70대까지 버텨보길 잘했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많은 것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어디서든 그런 것 같습니다. 홰외해서도, 우리나라에서도, 나이를 먹으면 체력도 부치고, 능력도 잃어버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전국을 누비벼 유튜버 스타가 된 사람이 있으니 70살 박막례씨입니다. 네, 제가 소개하기엔 아주 늦은 감도 있습니다. 새 책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게다가 올해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에 1위 에세이 후보로 서점에서 1위로 꼽히는 책이 있으니, 이 책. [박막례, 이대.. 2019. 12. 25. 이전 1 ···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