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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친환경 우산 빗물 털이기, 극세사 수건이였다니. (Rain_Drop_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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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근처 서점에서 특이한 것을 보았다. 보통 비 오는 날에는 우산 비닐기를 비치해두고 옆에 또 휴지통이 있어서 오고 가는 사람이 우산에 비닐을 간편하게 씌우고, 또 나가는 사람은 비닐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는가. 이런 생각만으로도 매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쾌적하고 기분 좋게 다닐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하는 <레인드롭 탭> 우산 빗물 털이기는 정말 혁명적이다. 

 

 

레인드롭탭에스-1 우산빗물제거기 털이개 제수기 RDTS-1블랙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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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그것도 다 옛날이고 더러워.

앞서 말했듯이 일회용 비닐로 우산을 씌우고 빼고 하는 일은 다들 한번씩 해봤을 것이다. 비닐은 우산 빗물받이가 되어 매장에서 빗물이 튀지 않도록 도아준다. 하지만 우산을 바닥에 찧고 다니거나 비닐이 불량인 경우 물이 졸졸졸 흐르면서 어쩔 수 없는 물방울이 매장에 유입되게 된다. 

게다가 퇴장하는 사람들이 전부 일회용비닐을 휴지통에 넣긴 하지만, 그것도 시민의식이 투철해서 바르게 넣는 것도 아니고 그냥 휙 하고 던져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휴지통은 비닐로 산더미처럼 쌓인다. 퇴장로에 휴지통에는 우산 비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메리카노 일회용 컵부터 씹다만 껌이나 초콜릿 우유, 생과일 주스, 립스틱 묻은 공차 빨대... 생각만 해도 넌 저리 가 난다. 

 

의외로 간편해.

사용방법이 매우 간편하다. 극세사로 되어있는 레인드롭탭안에 우산을 넣고 좌우로 우산을 10초간 흔들어주는 것이다. 비록 빗물이 다 털리지 않고 물기가 약간 남아있긴 하지만, 강한 호우를 맞은 우산도 이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우산에서 흐르는 빗방울은 면할 수 있는 것 같다. 

 

친환경, 게다가 절약까지.

비닐도 쓰지 않고, 휴지통을 거치할 필요도 없다. 우산을 두고 가라며 우산 간이대까지 놓을 필요 없다. 이거 하나로 많은 공간이 절약되고 안내가 절약된다. 나는 매장 방문객으로서 후기를 적어보지만, 이 안에 극세사는 어떻게 세탁을 하는지 모르겠다. 세탁방법만 알게 된다면 그것도 소개를 하겠지만, 나로서는 이 우산 털이기가 굉장히 효율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파트너십으로 인한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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