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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콜드퀸3호 킹덤라이스, 류수영의 밥을 따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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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밥에서 팝콘향'이 난다는 취사법을 알아와서 저에게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와이프는 [편스토랑]이라는 프로를 보고 말한 것이었는데요. 거기에서 류수영이 콜드퀸 3호 밥을 쓰고 있어서 화제가 되었었죠. 거기다가 다시마를 넣어서 기막힌 식감을 얻어내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콩나물이 가득한 감자탕을 끓여서 보는사람을 군침돌게 만들었는데, 어려운 요리도 척척하는 류수영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대파 칼질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주부꾼이야 정말~

유튜브 출처는 하단에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셔도 좋습니다.

다시마에는 '알긴산'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천연 식이섬유로서 혈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약간 끈적끈적 한 것이 밥을 찰지게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채널에서는 '저런 것을 어떻게 알고 계셨냐고 묻자 류수영은 초밥 만들때 이렇게 만든다고 해서, 정종과 소금을 제외하고 다시마만 넣어서 밥을 만든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백미 쾌속?

또 류수영은 가장 화력이 강한 백미 쾌속으로 밥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일단 불린쌀과 다시마는 크게 꾸덕지지 않기 때문에 쾌속으로 밥을 지어서 바로 먹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맛이라고 하니 저도 한 번 따라해봤는데요. 확실히 밥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산 쌀은 킹덤라이스 골드퀸 3호 입니다. 팩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을 샀고, 혹시 아이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소봉투로 나눠진 것을 샀는데, 나중에 아이가 이 밥을 좋아하면 10kg으로 살까 생각중입니다. 한 봉에 4인분이니, 저희같은 소가족이 아니더라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밥을 다시마와 함께 불리고 취사를 해봤는데, 세상에 매체에서 말한것처럼 정말 밥에서 상상 이상으로 향기가 진동하더군요. 진짜 마치 팝콘향이 느껴져서 밥을 기다리는 잠시 행복감과 기대감에 젖었습니다. 아이에게 보리굴비를 찢어주고 된장국과 함께 먹였는데요. 처음 먹이는 음식이라 약간 거부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보리굴비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골드퀸의 식감과 향이 우수했습니다. 

 

사실 다시마 없어도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가장 큰 효과는 골드퀸 3호 였는데, 이 쌀 자체가 향이 구수하고 좋아서 다시마 없이도 훌륭한 밥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0.3%정도?의 부족한 감각을 채우기 위해 다시마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소포장으로라도 한번 구매해보시면 이 쌀만 구매하시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찾지 못하실까봐 구매 좌표를 넣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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