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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지코바 순살치킨 리뷰 남다른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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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가 맛있어서 빨리 가려고요

동네지인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헤어지는 길이었다.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지인의 와이프가 집에서 지코바치킨을 시켰다며 오라고 연락이 온 것이다. 지인은 갑자기 흥분하며 버스에 올라탔다. 도대체 어떤 치킨이길래 저렇게 좋아하며 집에가는 것인가.

 

그래서 나도 먹어봄

그래서 나도 집에서 시켜먹어보았다. 지코바는 기본적으로 튀기지않고 담백하게 구워낸 치킨을 팔고 있었다. 때문에 메뉴도 한정적이었는데, 나는 처음시켜먹어보니 순살 반반으로 먹는것이 가장 나을듯 싶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지코바치킨의 가장 좋은점은 집에서 시켜먹었을때 어떤 음식을 함께먹어도 만족스럽다는 것이었다. 

순살을 어떻게 만든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닭가슴살이 굉장히 촉촉하고 너겟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보통의 너켓보다는 훨씬 퍽퍽하지않고 맛이 다채롭다. 나는 기본 머스타드소스를 발라먹고, 또 집에 있던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발라서 먹어보았다. 매운맛은 찌게같이 칼칼해서 밥과 같이 먹었고, 나중에는 양념에 밥을 비벼먹기도 했다.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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