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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음료

옐로우피자 노원 상계점 슈퍼디럭스를 맛보다. (미트 스파게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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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옐로 피자가 새로 오픈했다. 처음 들어보는 피자 브랜드라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인천 마포 용산 강서 안암 얼마 전에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옐로우피자가 새로 오픈했다. 처음 들어보는 피자 브랜드라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인천 마포 용산 강서 안암 연남 왕십리 등. 서울 경기권에 20여 개의 매장이 이미 오픈하였고 오픈 예정인 옐피집도 꽤 많았다. 

 

요즘 피자는 확실히 디자인과 브랜드로 먹는다는 느낌이 있다. 옐로우피자는 간판부터가 이국적이면서 레트로 이미지를 풍기는데, 알고 보면 우리나라 브랜드이다. 파파존스 같은 해외 브랜드가 건너온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디자인이 얼마나 생활 속에 잘 와 닿고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작 피자박스 하나로 말이다.

 

미트 스파게티는 매우 짭짤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끼니가 될 정도의 맛이었다. 피자랑 같이 먹으니 한 껏 살이찌는 느낌을 받았다. 

 

슈퍼디럭스 피자의 맛을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많은 재료가 들어가있으면서도 맛있기가 어려웠던 게 피자인데, 소시지 별로 맛도 다르고  올리브와의 조화도 정말 행복했다. 

 

옐로우피자 지점이 굉장히 가까워서 다음에는 가장 기본이고 재료가 적게 들어간다는 베이컨 체다치즈 피자를 먹어볼까 한다. 맛있었는데 또 기억난다. 게다가 신선한 피자박스 디자인을 보고 있자니 또 먹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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