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시골여자'라는 투박한 느낌, 하지만 정성스러운 느낌이 묻어납니다. 이런 느낌으로는 왠지 모르게 조금 포장을 실수하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져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네이밍 아닌가요? 슬러쉬 고구마대김치 김자반 등등을 이곳에서 시켜먹습니다만, 시켜먹을때마다 진공포장은 꼼꼼한 편이며, 먹을때에도 대부분 만족스러웠습니다.
대성공입니다. 만약 여기에 미리 찬물에 불려놓은 당면이나 가래떡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0분의 약불로 기다리는동안 '뒤적거려야 야채가 잘 익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러지 않아도 야채는 그 안에서 폭삭 잘도 익혀있었습니다. 특히 감자가 포슬포슬하니 잘 익었더라구요. 추천합니다. 냉동상태에서 1시간정도 해동해서 조금 살얼음이 낀 채로 넣었는데, 엄청나게 해동할 정도가 아니어도 고기 누린내가 없었습니다.
돼지갈비찜 1 kg
교환 및 반품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식품의 경우 냉온 미보관 및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상품에 결함
countrygirl.co.kr
또 맛있는 요리 글
구월마켓에서 구매한 밈뚝배기로 간단한 강된장, 삼겹살과 함께. 후기
'일상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란참치김밥키트 컬리에서 주문한 맛있는 김밥키트 (0) | 2020.12.03 |
---|---|
일상미소 컬리마켓에서 산 다짐육 200g 냉장육 후기, 쇠고기볶음밥으로 제격이지. (0) | 2020.11.27 |
삼치 밥새우 새송이 찜밥. 아기밥으로 역시 좋죠. (0) | 2020.11.11 |
밀푀유나베. 겹겹 쌓고 끓이면 끝나잖아요. 그쵸? (0) | 2020.11.06 |
콜리플라워 볶음밥. 쉽고 간단합니다. 볶기만 하면 되요. (0) | 2020.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