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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일상미소 컬리마켓에서 산 다짐육 200g 냉장육 후기, 쇠고기볶음밥으로 제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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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에서 구매한 다짐육 [일상미소] 쇠고기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용량은 200g으로 약 8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컬리는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엄선해서 올리기 때문에 가격은 천 원에서 이천 원정도 더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보는 편입니다. [일상 미소]는 진공팩에 플라스틱 접시로 배송되어서 재활용에도 용이하게 되었어요. 진공팩을 벗길 때에도 찢어짐 없이 부드럽게 벗겨져서 분리수거하는 마음 또한 편했지요. 아참. 먼저 말씀드리는데 광고 아닙니다. 직접 사고 먹어본 후기입니다. 

쇠고기 볶음밥을 했습니다. 

맛술 한 스푼과 생강 가루 톡톡, 그리고 후추가루 톡톡해서 밑간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핏물을 빼면 더 좋은데, 안빼도 비린내는 없어요. 

 

 

냉장고에 있는 갖가지 채소들을 숭덩숭덩 다져줍니다만, 저는 일렉트로룩스 핸드믹서가 집에 있어서 주로 그냥 이걸로 팡팡 갈아버립니다. 2초 컷.

 

무쇠 프라이펜으로 요리를 하기 위해선 예열과 기름칠이 필수죠! 파를 같이 갈아버린다는걸 깜빡해서 간단하게 다지고, 예열된 무쇠팬에 다짐야채 투척.

 

야채는 항상 중약불이 원칙입니다. 

무쇠로 요리를 하는 모든 과정에 중심은 중약불에 있지요. 노릇노릇 익어가면 조금 더 센 불로 소고기를 넣어 볶아줍니다. 근데 여기서 불판을 떠나면 쉽게 눌어붙을 수 있으니 주의! 고기까지 볶았지만 밥을 두 공기 넣고 굴소스도 한 스푼 넣어서 비벼줍니다. 밥을 넣었을 땐 고기와 야채가 다 익은 상태이고, 불을 완전히 끈 후 비벼줍니다. 다 비비고 나면 후추와 소금을 톡톡하여 간을 맞추면서 요리를 끝냅니다. 

아이도 간단한 된장국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즐거운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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