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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음료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미트칠리버거 라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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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칠리버거 신제품이 나왔어요. 라지로 시켜서 가격은 7,500원이고요. 아이와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먹기 위해 맥드라이브 스루 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처음 해봤는데, 먹고 싶은 음식 메뉴가 정해져 있으면 더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겠더군요. 왜냐하면 처음에 직원이 스피커로 "무슨 음식 드시겠어요?" 하는데, 갑자기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더라고요.

아무튼 정신 다시 부여잡고 음식을 시켰어요. 집에 콜라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먹을 주스인 미닛메이드 오렌지맛 캔주스로 콜라를 변경해서 시켰습니다. 메뉴 변동도 생각해두기만 하면 주문이 간편했고요. 주문-> 결제 -> 수령까지 5분이 안 걸렸던 것 같아요. 드라이브 스루니까 더 빨리빨리 처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고생하십니다 맥도널드 직원분들.

집에 가져오는 도중에 한번 떨어뜨렸더니 햄버거 모양새가 완전 안타깝네요. 샤워크림소스가 밖으로 튀어나왔어요.

기본적으로 패티는 두 장있었고요. 미트 칠리소스가 또 발라져 있었는데, 이태원 같은 곳에서 이국적인 버거를 먹었을 때 이런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맥도널드에서 신제품을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베이컨도 하나 끼워져있네요. ㅎㅎ

아낌없이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치킨으로 구성된 신제품을 맛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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