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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6

밥새우 표고버섯 밥.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 한 끼. 이 음식 리뷰는 국내 도서 에 따라서 요리한 것입니다. 실제 제가 책을 구매해서 개인적인 사견과 함께 포스팅해 봅니다. 식재료 준비와 정확한 계량의 차이는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도서를 직접 구매하시어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식재료 밥새우 한 줌 표고버섯 하나 불린쌀 350g 아이와 내가 함께 먹는 즉석밥 우리 가족은 김치 먹을 일이 잘 없다. 4살짜리 아이가 아직 김치를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꼭 우리가 먹고 싶을 때면 백김치를 얇게 썰어서 주지만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역시 김치가 익숙해지려면 한참 멀었다. 아이가 먹을 음식과 우리가 먹을 음식을 항상 같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기 때문에,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지양하는 편이다. 해서 요번에 만든 밥은 '표고버섯.. 2020. 6. 18.
한비네 음식. 아이주도 이유식. 이제 요리는 쉽다. 아빠가 한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어? 나는 아이가 분유를 먹기 시작한 뒤로 쭉 내가 직접 아이의 식사를 챙겨 왔다. 아이 반찬은 항상 어려웠다. 쌀미음과 누룽지로 시작한 아이의 이유식은 날이 지날수록 소꿉놀이 같고 어려웠다. 가장 처음에 간 소고기를 데친 다음 망에 걸러 내야 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걸 아이가 먹는다고? 그리고 이 행위를, 매번 해야 한다고? 아이의 식사를 직접 챙겨보겠다며 구입한 다양한 식기들을 이용하자면 한 시간이 훌쩍 넘길 정도의 요리 시간이 걸렸고, 그걸 제시간에 먹는 것도 아니요. 그걸 마음에 들어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렇게 정성 들인 음식을 아이가 거부하면 아무리 내 아이어도 화가 치밀었다. 두 돌 때쯤 되었을 때 아이에게 "아빠가 한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냐?"라..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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