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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표창원 프로파일러 클래스 101 강의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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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별의별 강의가 다 열린다. 취미를 전문적으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개나 소나 강의를 열고 수업료를 챙겨가는데, 이력을 억지로 짜내서 사람들을 현혹하고 수업을 듣게 하고 시간을 태우는 참여자가 많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여기에서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이번에 클래스 101에 프로파일링 강의를 개설했는데, 이는 내가 앞에서 말하는 '개나 소나'와는 다르다는 점을 먼저 주장하고 싶다. 이런 분들이 강의를 더 많이 개설할수록 사회에서 사회적인 관심은 많지만 배울 곳이 없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분들을 위한 클래스다

1.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지만 진로 정보가 부족한 프로파일러 지망생

 

2. 진로를 정하기 전, 프로파일링 분야를 탐색하고 싶은 지망생

 

3. 프로파일링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고 싶은 분

 

4. 어떤 기법을 활용하고 적용하는지, 실제적인 정보를 원하는 분

 

이거 하나 알고가자

수많은 취미들이 판을 치고 있고, 또 강의 또한 널려있다. 이 많은 수강 콘텐츠를 접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한 명, 두 명이다. 많게는 10명이라고 생각한다. 강의 하나 들었다고 으스대지 말자. 그리고 강의로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단순히 '알고 간다'라는 느낌으로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다. 무려 표창원의 강의라 할지라도 말이다. 

 

표창원의 클래스는

표창원의 클래스 개강일은 2020년 10월 22일이다. 8개의 챕터로 18개의 세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정가 480,000원이다. 1년 동안 수강할 수 있으며, 할부로 결제할 시 월 4만 원에 들을 수 있다. 얼리버드 혜택과 각종 쿠폰으로 더 싸게 할 수는 있겠으나, 나는 클래스 101에 있는 기본적인 정보만 적어놓겠다. 그게 맞다. 

또 표창원의 클래스를 수간하는 사람은 표창원의 도서 <셜록을 찾아서> 책의 사인본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사인본은 표창원에 '팬심'이 있는 사람들이 받으면 좋겠고, 언제든지 교보문고를 비롯한 각종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서점에서 표창원의 책을 먼저 살펴보아도 무방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표창원도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것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는 유재석이 클래스를 열지 모르겠다. 요리 예능 자격증 목공 음악 티지털 등등 수만 가지 분야로 모든 사람들이 강의를 열고, 초보티를 벗고자 하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나도 잘하는 것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는 오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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