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은 제가 잘 알고 있는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세상 사람들 길가다가 연예인봤다, 누구랑 친구다, 시사회에 갔다, 사진찍었다, 사인 받았다 이런걸로 썰을 많이 푸는데. 저도 예전엔 그랬죠. 그래서 그 예전을 잊지 못하고 김우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에 함께했었을땐 학교 드라마를 찍고 있었고, 유명해졌을땐 "그래도 내가 유명해지니까 사인이라도 한 번 해주겠다."던 김우빈. 키도 크고 손아귀도 엄청 큰 그가 잘익은 벼처럼 선배라고 어깨피는 같잖은 사람들에게 꾸벅꾸벅 인사하는걸 지금 생각하니. 김우빈은 예의도 바르고 생긴것도 올곧은 사람이라는걸 다시한 번 느낍니다.
셀파렉스 광고. 왜 김우빈이었는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내려놓고 김우빈이 건강관련 광고를 찍은 것에 대해 이어나가보도록하겠습니다. 일단 김우빈은 지난 3년전 2017년 비인두암으로 잠시 활동을 멈추게됩니다. 비인두암은 목에 혹이 먼저 생기고 한쪽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으로 방치하면 비인두에 생긴 암이 전파되어 뇌 부근까지 번져 뇌신경마비까지 진행될 수 있는데요. 김우빈은 건강적신호를 일찌감치 파악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이른 발견으로 다행히 적당한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로 현재는 활동을 서서히 시작하고 있죠.
이 비인두암이라는것. 생소하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인조차 불명확합니다. 외적인 환경원인과 유전적인 요소가 겹쳐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암이긴한데, 주로 만성적인 비염, 위생문제, 소금에 절인 음식을 자주섭취할때 발생빈도가 높게 나온다고 의학계에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방사선치료와 약물복용으로 암을 치료하여 어느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후유증이 있어서 몸이 피곤하고 고될게 분명합니다. 이때에 건강관리는 김우빈에게 매우 중요하고, 또 몸을 아낄 것이 분명합니다. 이 사실을 모를리 없는 팬들에게 셀파렉스 광고는 혹할 결과인 것이죠.
아무쪼록 건강하길. 김우빈도. 비인두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찾아보니 셀파렉스는 '선택형 맞춤 건강식품'으로. 본인이 저항력이 낮아짐을 느낌에따라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로 몸에 맞게 영양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전립선, 관절, 뼈&치아, 눈, 혈행개선, 장, 게다가 우먼디데이까지. 힘든시기를 거치고 몸이 허약해진 사람에게 추천할 영양제라고 생각됩니다. 김우빈도 이를 알고 광고한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아팠던 사람이 광고를 하면 광고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간판이 김우빈이라면 셀파렉스는 흥할 것이고요. 면역력을 높이세요. 많이 챙겨드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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