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텔레비전
우리 집에는 텔레비전이 없다. 온통 책장을 가득 차 있어서 둘 공간이 없다. 이건 약간 자부심으로 갖고 있긴 했는데,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태블릿으로 보는 습관도 생겼고, 무엇보다 닌텐도를 가끔가다 즐기는데 링 피트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크게 한 번 질렀다. 당시 구매할 때 특가로 399,0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얼마 하는지 모르겠다. 40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알고 있는데, 구매하시는 분들께선 그래도 적은 돈은 아니니까 신중한 구매를 하시길 바란다.
첫 느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천장에 일단 한 번 쏴봤다. 첫느낌은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다. 왜냐면 흰 화면에 투사했을 때 무조건 선명하고 밝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눌퉁불퉁한 벽지에서는 크게 선명하지 않았다. 그래서 사은품으로 커튼 같은 게 왔는데, 그걸 설치해야 했나 보다.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 왜냐면 가까이 대고 해도 선명함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니까 말이다.
파우치 꼭 사
뷰소닉은 상당히 가벼운 제품이다. 미니 빔 프로젝트 중에서도 중간급하는 프로젝터인데, 성인 남성 손에 가득 들어오는 크기로, 빔프로젝터 치고는 굉장히 컴펙트 한 사이즈다. 그래서 캠핑이나 기타 이동수단에서 사용할 만하다. 하지만 그만큼 파손의 위험도 크다. 새 제품을 구매했을 때 기본적인 파우치도 마련되긴 하지만, 추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장을 곡 구매하시길 바란다.
필자가 말하는 상품
하단에 링크를 남겨본다. 혹시라도 컴펙트한 사이즈에 빔프로젝트. 그리고 프로젝트에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을 설치해서 굳이 연결이 없어도 시청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상품을 추천한다. 또 지지대만 열면 빔이 출력될 수 있는 아날로그 한 스위치도 굉장히 강점이다. 아래 상품을 구매할 시 최대 4천원을 적립받을 수 있고, 필자에게 일부 수수료가 갈 수 있다.
개다가 앞에 하만카돈에 대한 언급을 안했는데, 하만카돈 스피커가 뭔진 몰라도 굉장히 좋은 스피커라고 한다. 처음 틀었을 때 인트로 음향이 상당히 감동이었다. 이어서 넷플릭스도 돌비 같은 음성이 지원되는 느낌이었다. 첫 빔프로젝터로 안성맞춤이었다. 암쪼록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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