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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베라 월리 2021 베스킨라빈스 기프트 북 3,900 구입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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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에서 진행하는 월말 기프티북을 구매했어요. 15,500원에 쿼터 가격 이상으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면 월리 기프트북 세트를 3,900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내용물은 팬시용품들이었는데요. 메모장, 볼펜, 2021년 탁상달력, 마스킹 테이프가 들어있었습니다. 

4세 아이가 월리를 처음보고 완전 눈이 어지러워서 쉽게 포기했네요. 이 중에서 책 첫 번째 표지에 나온 월리를 찾으면 된다고 하니까 못 찾겠다며 투정을 엄청 부렸는데, 제가 나서서 찾아내니까 우와! 하면서 책을 접었다 피고는 다시 한 번 찾는 모습을 보였어요.

언제나 월리를 찾는것도 재미있지만, 책 하단이나 상단에 월리의 엽서를 읽는 것도 재미있지요. 요번에 나온 월리 기프트 북에서는 산타마을로 여행을 왔다고 하네요. 우릴 위한 선물도 이 책 안에 숨겨져 있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책에 접선 표시가 되어있어서 이곳저곳 구멍이 미새하게 잡혀있는 부분을 걸쳐 뜯어주시면 선물이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상품을 가장 좋아했어요. 아이스 찹쌀떡, 카푸치노 블러스트, 싱글레귤러의 상품을 모두 1+1으로 받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야호!

그다음은 월리의 마스킹 테이프와 메모장 두 종이예요. 한 장만 있을 줄 알았는데 두 종류가 있어서 오~ 의외로 푸짐한데?라고 생각했고, 마스킹 테이프도 마찬가지로 파랑과 빨랑이 있었어요. 

월리 모습을 담은 스티커도 있었어요. 스티커에 환장하는 우리 아들에겐 내일 꺼내줘서 같이 월리랑 친해져야겠네요. 

따란~ 대망에 켈린더입니다. 2021년 스케쥴러 라고 보이는 저것이 월리의 달력인데요. 월리 달력답게 아주 복잡한 그림 속에서 계절마다 여행을 떠나는 월리를 볼 수 있어요. 탁상에 놓아두면 추억에 빠지기도 할 월리의 달력입니다. 

다양한 월리그림들을 보고 아이 또한 설레어서 또 월리를 찾는 모습이에요. 이제 월리에 익숙해지고 있는 건가 싶은데, 너무 이른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월리 시리즈는 사람들이 너무 작아서 눈 나빠질까 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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