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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밀푀유나베. 겹겹 쌓고 끓이면 끝나잖아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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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배추, 깻잎, 아무 버섯(느타리 표고 새송이), 소고기 차돌박이를 준비한다
  • 다른 냄비에는 디포리, 대파, 양파, 무 등을 넣고 멸치육수를 만들어 놓는다.
  • 알배추 깻잎 고기 알배추 깻잎 고기 알배추 고기 깻잎 순서로 켜켜이 쌓고 등분한다.
  • 냄비에 보기좋기 플레이팅 한 후 끓인 멸치육수를 넘치지 않게 부은 다음
  • 10분간 끓인다.

처음 밀푀유나베를 알게 된 건 '식스 레시피'라고 하는 요리 매뉴얼 배달 사이트였습니다. 식스 레시피에서는 요리를 시키면 반조리제품으로 소스와 식재료를 스티로폼 형태로 배달해주는 업체인데요. 당시 마라 떡볶이나 스테이크 종류 등, 집에서 해 먹기 번거롭고 곤란한 제품들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죠. 거기에 밀푀유 나베 메뉴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마 있을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하단에 링크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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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장식된 냄비를 보며 '내가 한 요리가 이렇게 멋지던가' 싶기도 했는데, 한편으로 '요리가 이렇게도 쉽던가'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 뒤엔 제가 직접 식재료를 사서 해먹어봤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게다가 야채가게에서 구하는 야채는 양도 많고, 육수도 만들기 쉬웠지요. 특별한 날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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