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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식음료

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 오란다 오꼬시 여수특별식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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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을 그은 전통과자

오란다라고 들어봤을까 모르겠다. 오꼬시는 들어보셨는가. 필자는 전통과자를 잘 찾지 않았다. 전통과자는 굳이 지방에 내려가서 구매할 필요 없이 수도권에서도 근처 길거리에서도 트럭에서 매점을 열고 팔고 계신 분이 참 많다. 그렇기에 이런 과자의 필요성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게다가 그닥 맛있다고 추천할 이유도 없다. 오란다라고 들어보거나 입 밖으로 이 과자를 얘기해본 적은 없지만 다들 그 맛을 알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사진만 봐도 '아, 그 맛의 과자'라고 다들 넘길만하다. 

 

하지만

시골여자의 바른 먹거리 여수 특별식 과자 오란다 오꼬시는 좀 다르다. 솔직히 말해서 오꼬시는 그저 그렇지만 오란다가 진짜 혁명적인 맛이다. 오란다를 사진으로만 보기엔 그저 그런 것 같은데 먹어보면 알 것이다. 일단 딱딱하지가 않다. 맛동산 같지 않다고 하면 되겠다. 맛동산터 럼 딱딱하고 꿀이 범벅으로 칠해져 있는 느낌 알 것이다. 잘못 씹으면 딱딱해서 이빨 통증을 약간 갖고 시작하는 스낵 말이다. 하지만 이 과자는 첫 입부터 부서지면서 꿀단지의 꿀집을 먹은 것 같은 맛이다. 필자가 잘 설명했나 모르겠다. 

 

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

시골여자의바른먹거리
오란다

 

오란다와 오꼬시

맛있는 선택 하시길 바란다. 필자가 먹은 전통과자중에 가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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