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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Photoshop

포토샵을 시작하다. Adobe Photoshop CC. 독학 비용과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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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포토샵을 소프트웨어로 구매하거나, 암흑의 경로로 다운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 대부분의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면 이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회사도 많았지요. 7.0버전을 사용했다가 세월이 지나서 다 까먹고 잊고 지냈습니다. 

 

나의 발전을 위해.

그러다가 문득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기위해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Adobe 사의 음향편집프로그램을 다룰줄은 알았습니다만, 경쟁력이 빈약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던 차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블로그 이웃에게 썸네일 만드는 방법 좀 알려달라고 했는데, 이웃님께선 포토샵작업을 주로 하셨고, 저를 위해서 포스팅을 해주셨지만 제가 도통 못알아보겠는 까막눈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블로그 썸네일 이미지 제작하는 방법)

 

꼭 책으로 공부해야해?

길벗출판사에서 출판한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19 무작정 따라하기] 책은 근처 중고매장에서 1만원 조금 넘게 구매했습니다. 예재파일은 길벗출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1GB조금 안되는 분량으로 무료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가장 책도 두껍고, 믿을만한 출판사라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혹자분들께선 도서를 꼭 구매해야하느냐라고 반문하실텐데, 저는 책을 구매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학원비를 지불하여 학원에서 수강하는 것이 매우매우 좋겠지만, 저는 아이를 키우고 있고 시간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요즘 인터넷에서 하는 온라인 강의는 듣는 것만 못합니다. 왜냐면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것도 아니며, 유명한 사람일지라 하더라도 커리큘럼만 유용할 뿐 결국은 이 수많은 인터넷 정보속에 쉽게 방법을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요. 저처럼 아얘 처음부터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기초부터 탄탄히 잡기엔 도서가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Adobe 프로그램 체제는 이미 구매형식이 아닌 구독으로 변경되었기때문에, 소프트웨어 구독료 월24,000원을 결제해야했습니다. 물론 일주일간의 무료체험도 포함입니다.

 

총 독학 값. 일단 한 달치.

이렇게하여, 포토샵 소프트웨어 월간 결제와 도서값까지 약 35,000원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한 달만에 독학으로 이 책을 끝마치게 된다면 포토샵 구독을 한 달만의 구독해치하여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재빨리 배우고 포스팅도 하고, 구독을 해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도 배워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교육은 도리어 해를 끼칠 수 있겠죠. 이럴때일수록 집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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