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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매직마우스의 설정, 편리한 맥 마우스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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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마우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8만 원대 후반으로 역시 마우스 치고는 가격이 핼입니다. 이전에 어디선가 써본 적이 있는데 매우 편리해서 '오오... 정말 좋군.'하고 넘겼다가, 맥북을 사용하게 돼서 본체 트랙패드로 마우스처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제스처라던가, 터치감이 훌륭해서 마우스의 필요성을 잘 못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사진을 사용하거나, 링크를 불러와야 할 때 제 직관적인 버릇은 역시 마우스를 이용하던 버릇이 있어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었고, 이는 장기간 블로그를 작성할 때 결국 스트레스로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아무리 편하다곤 하지만, 저는 트랙패드보다 매직 마우스가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오늘 구매한 작은 쥐.


 

사용하려고 뜯어서 이리저리 움직여보니, 역시 제 입맛대로 사용하기 벅찬 부분이 있었습니다. 에 활용도가 높다보니 설정도 제가 많이 해야 하는 점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속도부분 설정과 스크롤 방향, 스마트 확대 축소, 보조 클릭, 전부 꺼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전부다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전부 체크했습니다.  

 

 

또한 추가 제스처를 확인했습니다. 이것 역시 전부 사용체크했습니다. 학습해두면 두고두고 쓸모가 있는 기능인데요. 매직 마우스를 한 손가락으로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스크롤하면서 페이지를 넘기고, 두 손가락으로 넘기면 사용중인 프로그램을 쓸어넘기고, 또 두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전체적인 사용프로그램을 펼쳐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입니다. 

 

가장 의외였던 것은 스크롤(휠)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위쪽에 사진으로 체크한 [손쉬운 사용]이라는 곳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허 참. 한참 몰라서 답답하게 쓸 뻔했습니다. 혹시 매직 마우스의 움직임이 내 휠 속도와는 좀 부자연스럽다면 이 페이지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초기 세팅을 마치고 나니, 손목에 무리 없이 화면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또 자유롭게 페이지도 넘기면서 획기적으로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맥을 더 잘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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