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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아티스트&음반

그레고리 포터 Gregory Porter 가 군밤 모자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즈 보컬리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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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포터는 재즈만을 추구하는 고집스러운 가수는 아닙니다. 블루스, 팝, 가스펠을 두런두런 많이도 부르는 가수이죠. 그가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이유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말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노래하라'라고 말한 어머니에게 항상 감사한다는 그레고리 포터. 그의 대표곡은 무엇이며, 어떤 이력을 갖고 있는지. 왜 유명한지. 그리고 특이한 그의 생김새(모자)는 왜 그런 것인지 적어내려가볼까 합니다. 

 

 

그래미상을 두 번 씩이나.

스물 네 살에 할렘가로 이주해서 살았다고 하는 그레고리 포터, 흉하고 위험하다고 소문난 도시에서 언제나 긍정에 에너지를 펼쳤던 그는, 형이 하고 있는 카페에서 요리를 하면서 가끔씩 마이크를 잡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2010년에 데뷔 앨범 워터(water)를 내게 되는데요. 이 앨범으로 그래미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하여 음악가 이름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는데요. 여기에 '재즈 보컬리스트' 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습니다. 

 

2014년에는 그래미상을 마침내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서 1년 365일중에 300일을 해외에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삶으로 지속하게 됩니다. 지난 2106년 9월 가을에는 우리나라에 내한 방문 콘서트를 연 적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축구 선수

예전에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의 미식축구팀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1학년 대에 어깨부상을 당하면서 스포츠는 금방 그만두어야 했다고 합니다. 

 

모자는 왜 쓴거야

그레고리 포터는 거의 머리를 볼 수 없습니다. 항상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거나, 무대에 오르는데요. 그냥 모자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항상 귀를 감싸는 군밤 모자를 썼습니다. 이는 밝은 색의 정장을 입어서도 마찬가지 이지요. 왜 그런가 찾아보니, 어렷을적에 사고로 생긴 흉터 때문에 그것을 가리느라 쓰기 시작했고, 그레고리 포터 본인이 유명해지자 이것은 재즈 캡(jazz cap)이라고 부르며 본인만의 전체성으로 알려나갔다고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레고리 포터의 곡

1.When did you leran.

2.Concorde

3.Revival

 

그레고리 포터의 곡은 항상 푸근함을 겸비하지만, 비트에 따라서 또 기운찬 느낌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특유의 소울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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